10월 2일 태국 뉴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6/10/02 13:44

▶ 태국 내각, 1,650억 바트 규모 대형 방수로 사업 승인… 방콕 홍수 대응 강화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내각은 중부지역과 방콕 및 인근 지역의 홍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사업비 1,650억 바트(약 48억 9,696만 달러) 규모의 ‘차이낫–빠삭–태국만 홍수 방수로(Chai Nat–Pa Sak–Gulf of Thailand Flood Diversion Canal)’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 농업협동조합부가 제안한 사업으로 총 8년에 걸쳐 추진되며, 완공 시 중부지역과 방콕 일대의 홍수 방어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일부 물을 저장하는 저류시설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됨

  아누틴 총리는 방수로 사업과 함께 지방정부가 저류지역을 조성해 홍수 시 잉여수를 저장·분산하고 건기에는 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개선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내각은 최근 홍수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중앙예산 잔여분에서 40억 바트(약 1억 1,871만 달러) 이상을 배정했으며, 방콕뿐 아니라 전국 홍수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 지원 여부에 대해서는 일괄 지급이 아니라 현행 법적 기준에 따라 피해지역과 담당기관이 지원 대상 사례를 제출한 뒤 관련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임

  정부는 지역별 홍수·자연재해 대응을 담당할 부총리와 장관을 지정해 관계기관 간 지휘·조정체계를 강화했으며, 방콕의 경우 국방부 장관이 내각 대표로 대응을 총괄하도록 했다.

  한편, 해당 방수로 사업비의 일부는 차입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재원조달 방안은 재무부·농업협동조합부·예산국·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 등이 협의할 예정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politics/40071654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15년 묵은 짜오프라야강 홍수 방어 메가 프로젝트, 이제야 승인... '첫 삽'도 못 떠

(사진출처 : Thansettakij)

  2011년 대홍수 이후 방콕 방어용 물 관리 계획이 세워졌으나, 핵심 대형 사업들은 아직 착공조차 하지 못했다.

  총 4,800억 바트 규모의 4대 핵심 배수 및 우회 수로 프로젝트는 2026년 9월에야 내각 승인을 받았거나 여전히 연구 단계에 머물러 있다.

  현재 완료된 사업은 예산 규모가 작은 소형 프로젝트뿐이며, 이미 착공된 방반-방사이(Bang Ban-Bang Sai) 수로 사업마저 토지 문제 등으로 지연되어 사업 기한이 연장되었다.

  2026년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이어진 홍수가 2011년 태국 대홍수의 악몽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정작 2011년 위기 이후 역대 정부들이 마련한 대규모 물 관리 계획의 대부분은 여전히 진행 중이거나 올해 겨우 예산을 승인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과거 정부의 치수 사업 무산

  2011년 대홍수 직후 잉락 친나왓 정부는 3,500억 바트 규모의 대규모 치수 사업(6대 모듈)을 추진했다. 당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 여러 기업이 입찰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사업 수주에 성공했으나, 헌법에 명시된 주민 공청회 및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절차를 누락했다는 이유로 행정법원이 계획 취소 판결을 내리면서 건설이 전면 무산되었다.

■ 현재 진행 중인 9대 마스터플랜의 명암

  이후 쁘라윳 짠오차 정부 시절 하류 지역 홍수 완화를 위한 9대 마스터플랜이 재수립되었다. 하지만 2026년 9월 말 내각 문서에 명시된 각 사업의 현황을 보면 규모에 따라 진척도에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예산 규모가 비교적 적은 하천 배수 효율 증대, 14개 지역사회 홍수 방지, 농사 캘린더 조정을 통한 저류지 확보 등(제5, 6, 8, 9계획)은 이미 완료되었거나 완료 단계에 있다.

  반면, 방콕을 보호하기 위해 물을 우회시키는 핵심 인프라인 1~4번 프로젝트는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제1·2계획(동부 관개 개선 및 차이낫-빠삭-타이만 배수 수로): 총 2,600억 바트 규모로, 2026년 9월에야 내각 승인을 받아 2027년에나 시작될 예정이다.

  제3·4계획(제3순환도로 병렬 수로 및 서부 관개 개선): 총 2,200억 바트 규모로, 아직 타당성 조사 단계이거나 내각 제출을 기다리는 미착공 상태다.

  제7계획(방반-방사이 우회 수로): 2019년에 시작되었으나 토지 수용 및 부지 인도 지연 문제로 인해 최근 사업 기한이 2030년까지 4년 연장되었다.

■ 결론

  결과적으로 태국은 2012년부터 대형 우회 수로(플러드웨이) 건설과 토지 이용 계획 조정이라는 공학적 해결책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러나 방콕을 우회하여 물을 빼내는 약 5,000억 바트 규모의 핵심 메가 프로젝트들은 정작 홍수 위기가 닥친 올해까지도 '미착공'이거나 '막 승인'된 상태에 머물러 있는 모순적인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670439


▶ 태국, 저성장 탈피 위한 새 성장동력 모색… 생산성·혁신 중심 전환 추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아누틴 태국 총리는 제14차 국가경제사회개발계획(2028~2032년) 수립 협의에서 저임금·저렴한 자원·세제혜택에 의존한 기존 투자유치 방식에서 벗어나 품질·혁신·국제표준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계획 기간 중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을 추진해 태국의 제도와 경쟁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높이는 것을 주요 목표 중 하나로 제시함

  아누틴 총리는 제조업 생산성 향상과 인력의 기술·역량 고도화가 필요하며, 공공부문도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규제·행정절차를 개선해 민간 투자를 지원하는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신규 투자가 단순한 자본 유입에 그치지 않고 기술이전,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으로 이어지도록 투자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또한, 에크니티 재무장관은 태국 경제의 주요 구조적 문제로 저성장, 경제·재정 안정성, 소득 불평등, 환경·에너지 위험을 제시했다.

*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1997년 이전 약 7%에서 1997~2007년 약 5%, 이후 약 3% 수준으로 둔화, 현재는 생산능력의 구조적 문제와 장기간의 투자 둔화로 3%를 밑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에너지 수입액은 GDP의 약 10%에 달하고 전력 생산의 약 60%를 천연가스에 의존하고 있어,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에 대한 경제의 취약성도 주요 과제로 지적함

  한편,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는 ’27년 9월 종료되는 제13차 국가경제사회개발계획의 여러 목표 달성이 여전히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에 따르면, 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연간 약 8,300달러로 제13차 계획의 2027년 목표인 9,300달러에 미달, 지난해 생산성 증가율도 1.2%에 그쳐 높은 경제성장을 견인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제14차 계획에서는 ① 생산성 향상, ② 경제성장 성과의 폭넓은 분배, ③ 경제·사회 변화에 대한 적응력 강화, ④ 외부 충격에 대한 회복력 제고를 4대 핵심 원칙으로 설정하고, 신규 투자와 인력 고도화를 통해 기존 성장모델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329294/economy-needs-new-growth-engin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방콕 동부 랏끄라방·싸판쑹 지역 배수 작업 총력… 주요 도로 통행 재개

(사진출처 : The Nation) 

  방콕수도국(BMA)이 랏끄라방(Lat Krabang)과 싸판쑹(Saphan Sung) 등 방콕 동부 지역의 홍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핵심 대응 및 조치

-장비 추가 투입: 배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랏끄라방 롬끌라오(Rom Klao) 주거 단지에 고유량 대형 배수관과 펌프를 추가 설치했다.

-운하 수위 조절: 침수 지역의 물을 원활하게 수용할 수 있도록 '쁘라웻 부리롬(Prawet Burirom)' 운하의 수위를 낮추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진행 중이다.

-경계벽 보강: 펌프 효율을 높이고 물이 주거지로 역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침수 방지벽의 빈틈을 메우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 피해 복구 현황

  대부분의 주요 도로는 물이 빠져 통행이 재개되는 등 전반적인 상황은 호전되었다. 싸판쑹과 방까삐(Bang Kapi) 지역 역시 수위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다만, 빠툼타니 경계 지역 및 일부 이면도로(Soi)와 커뮤니티에는 여전히 고인 물이 남아있어 추가 펌프 가동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이루어지고 있다. 방콕시는 빠툼타니 지역의 배수를 돕기 위해 2번 운하 수문을 추가 개방했으며, 운하 주변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류량을 단계적으로 조절하고 있다.

■ 시민 지원 안내

  홍수로 인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시민,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환자는 BMA 핫라인(1555) 또는 라인(LINE) 메신저 '@TraffyFondue'를 통해 상황을 접수하고 구조 및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bangkok/40071782


▶ 태국, 소형모듈원자로(SMR) 도입 검토 확대… 한국수력원자력과 협력

(사진출처 : The GURU)

  태국 국영 PTT의 발전 자회사인 GPSC(Global Power Synergy Plc)는 한국수력원자력(KHNP)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태국 내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적용 가능성을 공동 검토하기로 했다.

* 양측은 향후 SMR 사업의 투자·운영·유지보수 분야 협력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이며, SMR은 1기당 최대 300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소형 원자로임

  이번 협력은 장기적인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청정에너지 설비를 확대하려는 태국의 2026년 전력개발계획(PDP) 방향과 연계돼 있다.

  GPSC는 앞서 2024년 덴마크 기업 Seaborg Technologies(현 Saltfoss Energy)와도 협약을 체결하고, 해상 부유식 형태의 소형 용융염원자로(Molten Salt Reactor) 도입 가능성을 검토해 왔다.

  태국전력공사(EGAT)도 태국 최초의 SMR 시범사업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무역개발청(USTDA)과 미국 SMR 기술의 타당성 조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EGAT는 한국수력원자력과도 기술교류·인력양성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중국핵공업집단(CNNC)과도 원자력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등 해외 원전 기술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음

  태국 정부는 SMR 도입에 대비한 법·제도 및 규제체계 구축도 병행, 원자력평화위원회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준을 토대로 SMR 규제체계를 승인했으며 이를 통해 수입 LNG 의존도를 낮추고 장기적인 에너지안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주요 과제로 ① 관련 법률 정비, ② 원자력 분야 교육·인력양성, ③ 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구축, ④ SMR 공급망 내 태국 기업 참여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329289/thailand-accelerates-efforts-to-pursue-nuclear-power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이민경찰, 부동산·축구 사기 친 중·한 수배자 체포… 불법 차명 사업 단속도 박차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이민경찰이 2억 바트화(약 79억 원) 규모의 부동산 사기를 저지른 중국인과 20년 넘게 도피 행각을 벌인 한국인 전직 축구 코치를 체포했다.

  태국 이민국(Immigration Bureau)은 칸차나부리 지역에서 33세 중국인 쑨(Sun) 모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인 쑨 씨는 중국에서 위조 문서를 이용해 4,400만 위안(약 2억 바트화 / 79억 원) 규모의 부동산 대출 사기를 벌인 뒤 2024년 8월 태국으로 도주했으며, 비자 기한을 19개월 넘겨 불법 체류 중이었다.

  이어 사기 혐의로 서울북부지법의 수배를 받고 있던 58세 한국인 전직 축구 코치 이(Lee) 모 씨도 체포됐다. 이 씨는 피해자 6명에게 한국 축구 클럽 입단을 보장해주겠다며 각각 1,000만 원(약 25만 바트)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2004년 태국에 입국한 이 씨는 20년 이상 도피하며 현지 축구 클럽을 상대로도 유사한 사기 행각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돼 당국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태국 이민국은 외국인이 태국인 차명(노미니)을 내세워 불법으로 토지를 소유하거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민국은 남부 휴양지에서 시작된 '코팡안(Koh Phangan) 모델' 단속을 주요 관광지 및 경제 중심으로 확대 적용해, 현재까지 총 43억 바트화(약 1,700억 원) 규모의 토지 309필지를 압류했다. 아울러 타인 명의 도용 및 불법 신분증 발급에 대한 단속도 강도 높게 이어갈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329645/chinese-and-korean-fugitives-wanted-for-fraud-arrested-in-thailand?tbref=hp


▶ 방콕 '물폭탄' 강타… 태국 새 통합 재난경보망 '원맵(One Map)' 실효성 논란

(사진출처 : The Nation) 

-방콕 전역 홍수 피해: 48시간 동안 약 300mm의 기록적인 국지성 폭우가 쏟아져 방콕 50개 구 전체가 재난 구역으로 선포됐다.

-'원맵' 시스템의 첫 시험대: 4개 주요 정부 기관의 데이터를 통합해 일원화된 재난 경보를 제공하고자 최근 도입된 '원맵'이 가동되었으나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비판의 핵심: 기상 및 수자원 데이터는 확보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국민 대피 경보로 변환하여 피해를 줄이는 데는 실패했다는 지적이다.

  최근 방콕과 인근 지역에 이른바 '물폭탄'이라 불리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도시 곳곳이 깊은 물에 잠겼다. 48시간 동안 약 300mm의 비가 내리며 방콕 시내 50개 구 전체가 재난 영향을 받는 지역으로 지정됐다. 상류에서 거대한 물살이 밀려왔던 2011년 대홍수와 달리, 이번 사태는 전적으로 강력한 국지성 폭우로 인해 발생했다.

  이번 홍수는 태국 정부가 야심 차게 출범한 '원맵(One Map)' 수자원 및 재난 정보 시스템의 첫 번째 주요 시험대가 되었다. 이 시스템은 기상청(TMD), 지리정보우주기술개발기관(GISTDA), 국립수자원정보연구소(HII), 빅데이터연구소(BDI) 등 4개 기관에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단일 국가 데이터베이스로 통합하여, 파편화된 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축됐다.

  그러나 정부의 대응은 대중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비판의 초점은 당국이 폭우 자체를 막지 못했다는 점이 아니라, 이미 확보된 예측 데이터와 인력을 신속하게 결합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경보'로 연결하지 못했다는 데 맞춰져 있다. 실제로 폭우 발생 전 열린 국가수자원위원회 회의에서 당국은 "초대형 홍수를 가리키는 지표는 없다"며 사태를 축소 평가한 바 있다.

  결국 이번 사태는 방대한 양의 기술적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을 넘어, 이를 대중이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경보 메시지로 변환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과제인지를 여실히 드러냈다. 그리고 이는 '원맵' 프로젝트가 애초에 해결하고자 했던 가장 핵심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bangkok/40071631


▶ 푸껫 ‘채식 축제(낀쩨)’ 10월 개최… 14억 바트(약 563억 원) 경제 효과 기대

(사진출처 : Prachachat) 

  2026년 푸껫 채식 축제(낀쩨)가 오는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며, 최소 14억 바트(현재 환율 기준 약 563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롬돈 하이아왜 푸껫 부지사는 이번 축제가 태국계 중국인과 지역 사회의 굳건한 신앙심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통 행사라고 밝혔다. 축제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고렝(Go Teng) 기둥 세우기' 의식은 9일 오후 5시 9분에 열리며, 11일부터 18일까지는 시내 곳곳에서 주요 의식인 신상 거리 행진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야간 행진이 새롭게 추가됐다.

  행사 기간 푸껫 전역의 40여 개 사원은 흰옷을 입은 참배객들로 북적일 예정이다. 당국은 내국인은 물론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14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축제 중심지인 푸껫 므앙(Mueang) 지역의 숙박 예약률은 평균 80%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까뚜(Kathu)와 탈랑(Thalang) 등 외곽 지역은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도 전체적으로 14억 바트(약 563억 원) 이상의 자금이 순환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분석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rachachat.net/economic/news-2073071


▶ 태국 기상청(TMD), 10월 4~7일 전역에 폭우 및 돌발 홍수 주의보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기상청(TMD)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태국 곳곳에 천둥·번개와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악천후는 우기 막바지에 중국에서 확장하는 한랭 기단(고기압)과 안다만해의 남서 계절풍이 충돌하면서 발생한다.

  기상청은 산기슭이나 수로 주변, 저지대에서 누적 강수량으로 인한 돌발 홍수와 산사태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또한 강풍과 낙뢰 피해를 막기 위해 탁 트인 공간, 대형 나무, 고정되지 않은 야외 간판 접근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악천후가 발생하는 동안 안다만해와 타이만(걸프만) 해상에서는 2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예상되므로 선박 운항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지역별 상세 강우 전망

-북부 및 동북부 폭우 (10월 4일)
북부 상단 및 동부, 동북부 지역에서 가장 먼저 불안정한 날씨와 폭우가 시작된다.

-방콕 및 중부로 확대 (10월 5~6일)
비구름이 북부 전역과 방콕을 포함한 중부, 동부, 남부 상단 지역으로 넓어진다. 반면 동북부 지역의 강수량은 감소하기 시작한다.

-서부 및 남부 집중 (10월 7일)
주요 폭우 지역이 북부 및 중부의 서쪽 지역과 남부로 이동하며, 그 외 지역의 비는 점차 잦아든다.

-동부 및 남부 비 지속 (10월 8~12일)
해당 기간 동안 동부와 남부 지역에는 국지적인 폭우를 포함한 비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7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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