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7.(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5/27 13:50:30

5.27.(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5.27.(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5.27.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054명(2,931명 완치), 사망자 57명 o 5.27(수) 추가 확진자가 9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054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9명 (미국 2명, 카타르 1명, 사우디아라비아 6명) □ 태국 정부는 3.26(목)-6.30(화)간 국가 비상사태 선포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 - 육해공을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 70세 이상 고령자, 5세 이하 영유아, 기저질환자는 자택에 체류하며 외출 금지 - 주(州)간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며, 반드시 이동해야 하는 경우 검역 실시 - 23:00-04:00간 통행금지 2 언론 동향 □ 정부, 야당 비판에도 비상사태 연장 강행 (Bangkok Post) o 군의 지지를 받는 정부(military-backed government)가 비상사태령 해제를 요구하는 야당의 반대에도 비상사태령을 6월 말까지로 두번째 연장함. - 정부 대변인은 5.26(화) 이번 비상사태 연장이 코로나19 봉쇄 완화에 따른 2차 유행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함. - 지난 3월말 발효된 비상사태령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벌어진 반정부 시위를 막는 대규모 집회금지 규정을 포함해 강력한 권한을 쁘라윳 총리에게 부여했으며, 쁘라윳 정부는 경제 재개를 위해 봉쇄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면서 비상사태령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조치이자 정치적 의도와 무관하다고 강조한 바 있음. - 한편, 야당은 이보다 약한 법령만으로도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다고 보고, 경기침체 극복에 1조 9천억 바트*의 예산을 편성한 동 법안의 적법성 검증을 법원에 요청할 것으로 보임. - 태국 제1야당 프어 타이(Pheu Thai)의 대변인은 금번 연장조치가 권력 공고화(consolidation of power)이자 불필요한 권력 남용(unnecessary use of power)이라고 발언하고, 수요일 의회에서 경기부양법안에 대해 정부가 명확한 설명을 제공하지 못할 경우 헌법재판소에 동 법안의 타당성 검토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힘. - 국가 경제사회개발위원회(National Economic and Social Development Council)는 올해 국내 총생산(GDP)이 관광 및 수출 피해로 6% 정도 줄어들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기타 예측 전문가들은 최대 천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 경기부양책에는 정부의 1조 바트 차입과 중앙은행의 조치를 위한 예산 9천억 바트가 포함됨. □ 쁘라윳 총리, 3·4단계 조치 완화에서‘경제­관광’회복을 위한 방안 마련 지시(Naewna, 5.26) o 5.26(화) 내각회의를 통해 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 해결을 위한 비상사태령의 한달 연장이 승인되었으며, 총리는 비상사태령의 연장은 코로나19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하고, 3·4단계 조치 완화에서 국내 경제 및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책 방안을 마련토록 지시하였음. - 총리는 관계부처에 공중보건 안전을 중점으로 한 경제, 관광 회복 방안을 준비하도록 하였으며, 특히 지역사회 기업 강화를 위하여 구매발주시 중소기업(SMEs)제품 등 국내 생산 제품을 30% 상당 사용하도록 당부함. - 한편 교육 관련, 총리는 학생과 학부모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교육부에 각 지역 상황에 부합하는 교육 계획을 조정하도록 하였으며, 이번 온라인 교육은 임시적인 방편일 뿐이라고 학생과 학부모들을 안심시키며 이해를 요청함. □ 총리, 교통부에 국제선 항공편 운항 재개 압박. 확진자 적은 국가부터 운항 실시(Khaosod, 5.26) o 지난 5.26일 싹사얌 교통부 장관에 따르면 내각 회의에서 총리가 교통부에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 운항 재개를 고려하고,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된 후의 검역 방안 마련을 지시하였다고 밝힘. - 국가 간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공중보건 검열 절차를 함께하고, 프로세스를 검사하기 위해 직원을 파견하는 방법 등을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힘. - 싹사얌 장관은 대사관에 비자, 여권 업무, 이외에도 보건부 조치를 함께 시행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며, 우선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확진자가 낮은 국가부터 먼저 운항을 실시할 수 있다고 밝힘. □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성공의 영향력 (Bangkok Post, 5.26자 사설) o 한국정부의 코로나19 대응조치가 많은 한국 국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구함에 따라, 소위 K-방역(K-quarantine) 혹은 K-진단(K-testing)은 기존의 한류에 한층 더 훌륭함을 더하였음. o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국은 아세안의 위상을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강 수준으로 격상시키기를 희망해온바,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절반이 지난 현재까지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하였고, 작년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1주일간 아세안 정상들과 함께 하였으며 동 계기 아세안 정상들과 양자회담도 개최한 바, 이는 한국의 대아세안 외교정책의 일관성을 보여준 것임. - 문 대통령은 지속적으로 한반도 평화 및 북한 비핵화를 위한 아세안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해왔으며, 아세안 역시 전략적 문제를 포함한 모든 측면에서의 한국과의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이러한 상호 이익 확대를 보여주는 척도였음. o 신남방정책의 핵심은 역내 경제성장의 엔진으로서 인도와 동남아의 경제적 잠재력을 결합하는 것이나, 현 시점에서 인도가 국내적 반대로 인하여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인 RCEP에 가입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며, 모디 인도총리는 2018.1월 아세안 정상들에 대한 RCEP 지지 약속에도 불구하고 그의 정치적 미래에 대한 위험을 감수하려고 하지 않을 것임. - 한국과 마찬가지로, 아세안 역시 세계 최대 민주주의 국가인 인도의 경제적 잠재력에 많은 가치를 부여하였고, 2018.1월 아세안 정상들이 인도의 동방정책(Act East policy) 하에서의 인도-아세안 관계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인도를 방문하여 인도-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한바 있으나, 아직까지 그 노력의 결실을 거두지 못하였음. o 인도의 RCEP 참여가 어려운 상황에서 신남방정책은 더욱 개방적이고 통합될 아세안의 경제발전을 더욱 중시하면서 재조정되어야 할 것인바, 코로나19 이후 동아시아 경제회복 속도는 RCEP 회원국들간의 더 자유로운 교역·투자 체제에 달려 있음. o 아세안이 코로나19로 인한 락다운 조치를 완화해 나감에 따라 한국은 아세안에 다시 중점을 둬야 하며, △인프라 투자 및 혁신사업과 관련한 아세안에 대한 경제적 지원, △역내 공급망 강화·다변화를 통해 아세안과의 경제적 통합을 가속화해 나가야 함. o 현재 한-아세안 관계에서 베트남은 무역(40%), 투자(47%), 인적교류(35%) 등 모든 측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작년 한국은 45억불을 베트남에 투자하였으며 양자 교역액은 620억불에 달하였고, 6,000개 이상의 한국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바, 한국은 베트남 외에 여타 아세안 회원국들에 대해 투자를 다변화 해야함. - 그렇지 않을 경우 한국은 아세안에서 더 나은 입지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 중국과 경쟁해나갈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될 것임. o 코로나19 이후 한국은 아세안의 주도적인 대화상대국으로서 아세안내에서 일본·중국과 동등한 수준의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인바, 한국은 이 기회를 신속히 잡아야 하며, 6억5천만명의 인구를 가진 아세안 공동체와 아세안의 신흥 경제력을 우선시하는 신남방정책 2.0을 제시해야 함. o 코로나19 이후 아세안과 한국은 4차 산업혁명 활용을 위해 협력해야 하는바,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 한-아세안 정상들은 모바일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서비스를 위한 표준화 센터 구축에 합의한바 있음.

5.26.(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5/26 17:36:56

5.26.(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5.26.(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5.26.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045명(2,929명 완치), 사망자 57명 o 5.26(화) 추가 확진자가 3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045명으로 집계됨. - 신규 케이스 3명 (해외입국 3명) □ 태국 정부는 3.26(목)-5.31(일)간 국가 비상사태 선포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 - 육해공을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 70세 이상 고령자, 5세 이하 영유아, 기저질환자는 자택에 체류하며 외출 금지 - 주(州)간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며, 반드시 이동해야 하는 경우 검역 실시 - 23:00-04:00간 통행금지 2 언론 동향 □ 내각, 비상사태령 한 달 연장 승인 (The Nation, Khaosod) o 5.26(화) 내각은 국가 비상사태령을 6.30일까지 한 달간 추가로 연장하는 방안을 승인하였음. - 5.27(수)에는 쏨싹 국가안보위원회 사무총장의 주재 아래 특별위원회 회의가 개최되어 제3차 조치 완화 및 야간 통행금지 시간 단축(00:00-04:00) 관련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임. - 상기 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은 5.29(금)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에 제안될 것이며, 5.30(토) 3단계 조치 완화 관련 사업장 및 활동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실제 완화 조치는 6.1일부터 시행될 예정임. □ 비상사태 연장에‘정치적 요인’은 없어 (Bangkok Post) o 쁘라윗 웡수완 태국 부총리는 봉쇄 완화 조치에 따른 비상사태령 연장이 정치적 요인이 아닌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 방지를 위한 것이라고 밝힘. - 태국 부총리는 지난 3월말 처음 발효된 비상사태령이 정치적 이유가 아닌 코로나19 확산을 늦추기 위해 도입된 바, 이번 결정 역시 2차 대유행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함. - 비상사태 연장에 반대하는 부류는 전염병 관련 법령만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을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 비상사태 연장 결정이 정부에 도전하는 정치활동을 막기 위한 것 등 숨은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보고 있음. - 이에 대해,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대변인은 비상사태령이 코로나19 통제에 필요한 모든 권한을 총리에게 위임하기 때문에 다른 법령보다 효과적이라고 언급함. □ 총리, 코로나19 경제 위기 해결에 협조한 부호·기업협회에 감사 (Thairath, 5.25) o 쁘라윳 총리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정부와 협력하여 국민들을 돕고 경제 문제 해결에 힘쓴 부호 및 기업협회에 감사 인사를 준비 중임. - 5.25(월) 총리는 국방부 회의를 마친 후 14:00시경 정부 청사에서 코로나19로 영향을 받고 있는 국민들에 대한 지원과 함께 정부에 협조 의사로 화답한 태국 부호들 및 여러 기업협회 방문 기회 등에 감사하는 내용의 영상을 녹화하였으며, 동영상은 5.26(화) TV 특별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임. □ 6월부터 국내관광 재개 희망 (Bangkok Post) o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코로나19상황운영센터(CCSA)에서 6월부터 관광 제한조치를 풀어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 관광업계는 안전보건관리표준(SHA)을 마련하였고 상당수(1,442개) 업체가 인증을 받는 등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므로 CCSA가 국내관광 및 호텔운영 재개 등의 조치 완화를 실시하여 줄 것을 원함. □ 한국의 뉴노멀 : 차 안에서 안전하게 콘서트 관람 (Post Today, 5.24) o 어떤 국가가 되었건 간에 코로나19 상황은 모두가 반드시 적응해야 하는 새로운 방식의 삶을 보여주고 있음. 한국 고양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차안에서 드라이브인 콘서트를 즐기는 뉴노멀 방식의 삶을 채택하고 있음. -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를 두어야 하는 상황은 콘서트의 즐거움을 감소시키기는 하지만, 많은 시민들은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해 빛을 밝히며 콘서트를 즐겼음. - 다행히도 고양시는 코로나19 사태에 많은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뉴노멀 라이프 스타일을 시작한 첫 번째 도시로 여겨질 수도 있음. □ 6.1일부터 한국 출입국시“재입국허가서 및 건강진단서”필수 (Prachacart, 5.25) o 서울에 위치한 태국 노동 사무소에 따르면 한국 내 체류 비자를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은 한국에서 임시 출국한 후 재입국시 재입국허가서(Re-Entry Permit)와 건강진단서를 제출해야 함. - 재입국허가서는 출국 전 출입국관리사무소 또는 www.hikorea.go.kr(웹사이트는 6월 중순부터 사용가능)에서 3만원에 발급 가능하며, 건강진단서는 한국 입국 48시간 전 발열, 기침, 콧물, 가래 등 코로나 증상이 없다는 내용을 포함해야 함. - 재입국허가서를 받지 않고 출국할 시 비자 A-1(외교), A-2(공무), A-3(협정), F-4(제외동포) 외 모든 비자는 취소됨. □ 한국, 5.26일부터 마스크 의무화 (DailyNews) o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26일부로 대중교통 및 택시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실시하며, 5.27일부터는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기 탑승 시에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발표함. 택시 기사, 버스 운전사, 지하철 기관사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택시나 버스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손님에 대한 승차 거부가 가능함. o 한국 정부는 6월부터 클럽, 술집, 헬스장, 노래방, 콘서트장 등 감염이 우려되는 장소에서는 QR코드를 사용하여 방문 기록을 남겨 필요시 더욱 빠르고 쉽게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QR코드 사용이 불가능할 경우 수기로 출입명부를 작성토록 함. □ 귀국 태국인 400명 중 25명 고열로 병원 이송 (The Nation) o 5.25(월) 일본, 한국, 몰디브로부터 귀국한 태국 국민 399명 중 25명이 고열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됨. - 수완나품 공항 관계자는 도쿄발 항공기 5대로 태국에 입국한 175명(주일본 태국 대사관 직원 및 일본 거주 태국인) 중 14명이 고열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나머지 승객 161명은 방콕 및 빠툼타니에 위치한 정부 지정 격리시설로 이송되었다고 밝힘. - 또한, 한국에서 입국한 태국인 승객 150명 중 10명이 고열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나머지 승객은 방콕에 위치한 호텔 세 곳으로 보내져 14일간 의무격리토록 조치되었음. - 몰디브에 억류되었던 78명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몰디브 항공편으로 입국했으며 입국 승객 1명이 고열 증세를 보임에 따라 사뭇쁘라깐 지역의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나머지 승객은 촌부리 지역의 격리시설로 이송됨. □ FTI,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 리퍼포징으로 위기 탈출 모색 (Bangkok Post) o 코로나19 사태 이후 자동차 수요 감소로 인해 태국 내 자동차.부품 생산 공장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바, 태국산업연맹(FTI)은 부품생산 공장을 신 S-curve 산업 제품생산시설로 전환하기 위한 가능성 조사에 착수하였음. - 신 S-curve 산업은 태국이 기술.혁신 기반의 생산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육성해 나가는 산업으로 대표적으로는 의료장비, 항공부품 등이 있음. - 피나이 FTI 자동차 부문 회장은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 회원사들이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증가하는 제품 생산으로 설비를 전환하여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장기적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힘. □ 정부 7월부터 관광 조치 완화 노린다, 숙박 시설 50% 할인 쿠폰 나눔(Bangkokbiz) o 국가 경제사회개발위원회는 4천억 바트의 예산으로 숙박 시설 할인 쿠폰을 국민들에게 지원하여 경제를 살리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는 대책에 대해 설명함. - 경제사회개발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가장 빨리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은 국내 관광 산업과 소비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7월에 조치 완화가 되어 국내 여행이 가능하게 되면 정부는 숙박시설에 대한 40-50% 할인 쿠폰을 만들어 숙박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국내 관광을 장려해야 한다고 언급함. - 5.12(화) 내각 회의에서는 4천억 바트의 예산으로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 프로젝트 및 개발 활동 △지역경제 회복 계획 △가계소비 및 민간소비 촉진 프로젝트 △안정적인 경제를 위한 인프라 발전 계획 등 4가지 계획안을 승인함.

5.25.(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5/25 20:22:23

5.25.(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5.25.(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5.25.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042명(2,928명 완치), 사망자 57명 o 5.25(월) 추가 확진자가 2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042명으로 집계됨. - 기존 확진자 관련 1명 (푸켓 1명) - 신규 케이스 1명 (해외입국 1명) - 57번째 사망자: 68세 태국인 여성, 고혈압, 당뇨를 앓고 있었으며 3.29일 부터 증상이 나타남. 4.14일에 확진을 받았으며, 5.14일 혈류감염 및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함. □ 태국 정부는 3.26(목)-5.31(일)간 국가 비상사태 선포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 - 육해공을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 70세 이상 고령자, 5세 이하 영유아, 기저질환자는 자택에 체류하며 외출 금지 - 주(州)간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며, 반드시 이동해야 하는 경우 검역 실시 - 23:00-04:00간 통행금지 2 언론 동향 □ 정부, 6월 상점 재개장 확대 검토 (Bangkok Post) o 질병관리본부는 5.24(일) 복싱경기장, 마사지샵, 스파, 영화관, 연회장, 학원 등 코로나19 중위험 사업장(노랑색 카테고리)의 상점 재개장이 오는 6월 3단계 완화조치시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밝힘.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금주 수요일 또는 목요일에 완화조치 시행 사업목록을 발표할 계획으로, 펍, 술집, 야간 유흥업소는 영업제한이 유지될 예정임. - 완화 검토 사업장은 영화관, 볼링장, 스케이트장, 노래방, 놀이공원, 워터파크, 동물원, 학원, 태국 전통마사지샵, 스파, 세미나실 및 회의실, 호텔 연회장, 무역전시장, 피트니스센터, 복싱경기장으로 해당 사업장들은 재개장 시 이용객 및 직원에 대해 안전조치를 시행해야함. - 쏨싹 국가안보위(NSC) 사무총장은 수요일 조치 완화단계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며, 위원회는 공중보건부와 사업자, 코로나19 판데믹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의견을 고려해 조치 완화를 결정하는 한편, 저녁 11시부터 아침 4시까지인 야간통행 금지 시간을 밤 12시부터 아침 4시로 줄이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라고 언급함. - 상기 회의 결과는 오는 금요일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회의에서 재논의될 예정임. □ 보건부 발표, 2주 연속 일일 확진자 10명 이하, 아직까지 지역사회에서 감염자 발견(Matichon, 5.24) o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주 연속 10명 이하로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기존 확진자 접촉, 혼잡지역 방문 등 부주의한 행동으로 감염이 되는 사례가 있다고 함. - 1-2미터 간격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로 감염에 주의하고,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함. o 최근 수완나품 공항으로 추가 입국한 77명 중 의심자 2명과 추가 확인이 필요한자 1명이 있었으며, 5.24일 기준 전국 11개 국가 격리소(State Quarantine)에 총 5,198명이 입소 후 2,781명이 퇴소, 의심자 38명 중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음. □ 경고! 가짜‘타이차나’다운로드 유도 후 금융정보 유출 (Naewna, 5.24) o 지난 24일 태국 컴퓨터시스템 보안관리센터는 안드로이드(Android) 사용자들에게 SMS을 통하여‘타이차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라면서 가짜 웹사이트(thaichana[.]asia, thai-chana[.]asia, thaichana[.]pro)를 배포해 멀웨어 다운로드를 유도 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밝힘. - 해당 웹사이트는 ‘타이차나’웹사이트를 똑같이 베꼈으며, 파일 다운로드 시 금융 정보를 유출하는 멀웨어가 설치됨. - 정식‘타이차나’웹사이트는 https://www.thaichana.com/이며 현재는 애플리케이션은 없음. 컴퓨터시스템 보안관리센터는 위 언급된 불법 사이트들을 막았으며 사용자들에게 출처가 불분명한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을 조심할 것을 당부함. ※ 멀웨어 - 소유자의 승낙 없이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하거나 시스템을 손상시키기 위해 설계된 소프트웨어. 일단 설치되면 제거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바이러스와 트로이 목마를 포함한다. □ 코로나19에도 화상회의로 RCEP 협상 지속 (Bangkok Post) o RCEP 태국 수석대표인 로나롱 상무부 총괄감사국장은 최근 진행되고 있는 RCEP 협상 영상회의에 대해 효율적이고 여러 측면에서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함. - 코로나19 사태 이후 각국의 락다운 조치에 따라 예정되었던 RCEP 협상이 연기되어왔으나, 지난 4월 제29차 RCEP 수석대표 공식협상이 첫 영상회의로 개최된 이후 5.15일 제30차 협상 역시 동일하게 진행됨. - 로나롱 국장은 영상으로 진행된 두 달간의 협상과정이 신속하고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었다며, 코로나19로 무역협상의 뉴 노멀이 도래되었다고 밝힘. ※RCEP 회원국들은 연내 서명을 위해 7월까지 20개 챕터에 대한 법률적 검토를 마무리할 예정 □ 경제사회재건 예산 확보위해 금년 및 내년도 예산 전용 예정 (Bangkok Post) o 정부는 코로나19 경기부양책에서 4천억 바트(약 126억 달러)의 경제사회재건프로젝트를 발표하였고, 금년 및 내년도 예산 1,500억 바트(약 47억 달러)를 동 재건예산으로 전용하여 경제회복에 주력해 나갈 예정임. □ 국민들 만족, 코로나19 기간 정부 구제책으로 지원금 받아 (Bangkokbiznews, 5.24) o 5.24(일)‘슈퍼폴(Super Poll)’연구소에서 발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태국 국민 83.5%가 정부 구제책(농민-라오마이팅깐)에 따라 3개월간 5,000바트 지원금을 받는 것에 만족하고, 80.9%가 전기세 인하 정책에 만족한다고 함. - 쁘라윳 정부의 다양한 조치 성과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93.3%가 국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고 답하였으며, 6.7%만이 총리 한 사람을 위한 성과일 뿐이라고 답변하였음. - 또한 코로나19가 끝난 후 정치적 갈등 상황에 대해서는 74.5%가 아주 심하거나 비교적 심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59.8%는 정부가 국민 단합에 실패할 것이라고 함. ※ 슈퍼폴 연구소는 지난 5.18-23일간 전국의 전 직업군의 국민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전화, 소셜미디어를 통하여 설문조사를 실시 □ 일본, 태국의 기술 및 의료장비 2,450만 바트 지원 요청에 응답 (Khaosod, 5.23) o 3.7일 일본 외무상의 태국 공식방문이 있은 후 돈 외교장관과 모테키 외무상이 5.13(수) 유선협의를 가졌다고 외교부는 22일 밝힘. 양측은 코로나19 확산 상황 해결을 위한 양자 협력 의사를 재확인 하였으며, 일본 외무상은 태국 정부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칭찬하였음. - 돈 장관은 일본 정부의 코로나 치료제‘아비간(Avigan)’의 태국 판매 및 기부, N95마스크 태국 판매를 위한 일본 민간기업의 생산량 배당, 일본 체류 태국인에 대한 보호 및 귀국 지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함. - 양측 모두 코로나19 상황이 끝난 후에 경제 회복을 위한 긴밀한 협조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였으며, 태국측은 태국 내 코로나 백신 연구개발 및 첨단 의료기기 생산 공장 설립 등의 민간기업 투자 유치와 식품안전, 혁신을 통한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 의료관광 및 스마트 농업 진흥을 일본에 제안하였음. 그에 대해 일본은 태국에 2,450만 바트 상당의 기술 분야와 의료기기 지원, 태국 경제 강화를 위한 긴급대출을 위한 준비가 되어있다고 전함. - 돈 장관은 태국에서 제안한‘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아세안 기금 마련’을 지지해준 일본에 감사를 표하였으며, 일본은 태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지지하고 메콩강 지역 개발을 위한 메콩-일본 협약의 틀 아래에서 태국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힘.

5.23.(토)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5/23 17:44:04

5.23.(토)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5.23.(토)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5.23.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040명(2,916명 완치), 사망자 56명 o 5.23.(토)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040명 - 신규 확진자 3명은 △49세 이탈리아 남성으로 푸켓 거주, 혼잡지역 방문으로 감염, △이집트에서 돌아온 24세 태국인 남성, 5.8. 귀국 후 촌부리에 있는 시설에 격리중 확진 판정, △인도에서 돌아온 43세 태국인 여성(스파샵 직원), 5.17. 귀국 후 촌부리에 있는 시설에서 격리 중 확진 판정받은 이들임. □ 태국 정부는 3.26(목)-5.31(일)간 국가 비상사태 선포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 - 육해공을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70세 이상 고령자, 5세 이하 영유아, 기저질환자는 자택에 체류하며 외출 금지, 주(州)간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며, 반드시 이동해야 하는 경우 검역 실시, 23:00-04:00간 통행금지 등 2 언론 동향 □ NSC, 3차 조치 완화를 주시하다 (Bangkok Post) o 5.22.(금) 개최된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회의에서 국가안보위원회 제안대로 6.30.까지 비상사태를 연장하는 방안이 승인된 한편, 동 회의에서 쁘라윳 총리는 NSC에 3차 조치 완화를 검토할 것을 지시하였음. - 동 회의에 참석한 이티폰 문화부 장관에 따르면, 3차 조치 완화 대상으로 △통금 시간 단축(現 23:00-04:00에서 자정-04:00로 조정), △주(州) 간 이동 허용, △일부 학교 시범 개학, △호텔 영업 재개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하면서, NSC측이 5.27. 또는 5.28.에 조치 완화 세부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함. - 이티폰 장관은 또한 나타폰 교육부 장관의 발언을 인용, 7.1. 모든 학교의 개학에 앞서 일부 기숙학교와 국제학교를 6.1. 시범적으로 개학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쁘라윳 총리가 이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학생, 교사들 간 물리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밝힌바, 교육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서 교사 1인 당 학생 수를 줄여서, 학급당 교사:학생 비율을 현재 1:20에서 1:7정도로 조정하기로 결정하였음. o 타위씬 CCSA 대변인은 태국이 여전히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해외로부터의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비상사태 연장은 반드시 필요한 선택이었다고 하면서, 다음주 화요일 내각회의시 비상사태 추가 연장을 최종 승인할것이라고 밝힘. - 한편, 타위씬 대변인은 락다운 조치의 완화는 점진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으며, 6월에 어떠한 사업군 영업 재개가 허용될 지는 언급하지 않았음. □ 방콕시, 위험지역에 대한 타액 검사 실시, 애견 까페 규제 지침 발표 o 아싸윈 방콕시장은 5.22. △위험지역(high-risk area)에 대한 공격적 테스트를 위한 표본감시 접근법을 도입하고, △애견 까페 이용자 및 직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추가적인 규제를 도입한다고 밝힘. - 방콕시는 위험 지역에 대해 6월 말까지 매일 최소 400명의 사람들에 대한 코로나 19 타액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보건부는 방콕시에 15,000개의 진단 키트를 지급하였음을 밝힘. 또한 방콕시 직원들은 각 사업장을 무작위로 점검하고, 보건 지침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필요한 권고를 할 예정임. - 또한 애견까페의 경우 식사 장소와 애완 동물들이 있는 장소를 분리해야 하며, 까페 입장 전 손을 씻을 수 있는 장소를 설치, 방문객들은 반드시 신발을 벗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입장해야 하며,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것을 금지함. 직원들은 타액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해 목소리를 낮게 유지해야 하며, 애완 동물들은 하루 한 번 이상 목욕을 시키고,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발표함. □ 코로나19로 태국 개인정보보호법 전면 발효 또 다시 연기 (Khaosod English, 5.22.) o 1년간의 유예 기간을 거쳐 2020.5.27. 전면 발효 예정이었던 태국의 개인정보보호법(Personal Data Protection Act)이 코로나19 발발로 인해 다시 한 해 전면 발효가 연기됨. - 5.21.(목) 저녁 게재된 정부 관보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정부 및 기업측이 동 법의 시행과 관련된 충분한 준비가 불가함에 따라 2021.5.31.까지 동 법의 준수 의무를 면제해 주었음. ※ 태국 개인정보 보호헙은 2019.5.27. 부분 발효되었으며, 개인정보 수집, 사용, 공개에 있어 정보 주체로부터 사전동의를 득하는 것과 국경간 정보 이동 시에도 정부 주체가 태국 내 소재할 경우 태국 개인정보 보호법의 적용을 받는다는 것을 골자로 함. □ 미얀마, 태국 내 자국민 귀환 움직임에 대비 (Bangkok Post) o 내부무에 따르면 CCSA는 태국 내 발이 묶인 미얀마 노동자들이 딱(Tak) 주(州)의 매솟(Mae Sot City)에 위치한 태국-미얀마 우정의 다리를 통해 귀국할 수 있도록 허가해 주었음. - 귀국을 희망하는 미얀마인들은 주태국미얀마대사관 또는 치앙마이/라용 소재 미얀마 노동사무소에서 발급한 보증 서한을 지참하고, 매일 3시 이전까지 국경초소에 도착해야함. - 찻차이 내무부 차관은 현재까지 방콕 및 방콕 근교의 미얀마 노동자 27,000여명이 주태국 미얀마대사관에 귀국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였다고 하면서, 이들의 국경 지역 이동을 위해 매일 방콕-매솟 구간 장거리 버스 10대를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함. 이 특별 서비스는 5.22.부터 개시, 허가 관련 변동이 없는 한 6.20.까지 운행될 것이며, 매일 210명의 귀환 미얀마인을 수송할 수 있을 것임. o 앞서 금주 초에는 1,600명 이상의 인도인들이 인도 정부가 마련한 전세기로 본국으로 귀환한 바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국경이 봉쇄됨에 따라 태국에 발이 묶였던 인도인들이었음.

5.6.(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5/07 08:54:25

5.6.(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1.현황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2,989명(2,761명 완치), 사망자 55명 o 5월 6일 수요일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989명으로 집계 -신규 확진자 1명 : 러시아에서 귀국후 격리중이던 태국인 여성(27세) -사망자 1명 : 남부 지역 호텔에서 매니저로 근무하던 호주인 남성(69세) □ 태국정부는 3.36(목)-5.31(일)간 국가 비상사태 선포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 – 육해공을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 70세 이상 고령자, 5세 이하 영유아, 기저질환자는 자택에 체류하며 외출 금지 – 주(州)간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며, 반드시 이동해야 하는 경우 검역 실시 – 22:00-04:00간 통행금지 2.언론동향 □ 쁘라윳 총리, 백화점 재개업 고려중, 인원수 및 체류 시간 제한 등 면밀한 지침 마련 필요(타이랏) o 5.5(화) 내각 회의 후 쁘라윳 총리는 무질서하게 주류를 구입하는 사람들의 사진과 관련, 해당 사업장을 비판하면서, 주류 구매수량 및 구매시간을 제한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해당 상점을 폐쇄할 것이라 함. o 총리는 백화점과 대규모 시설에 대한 재개업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재확산 되지 않도록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인원당 2시간만 체류하도록 하는 등 최대한 면밀히 관련 지침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함. -백화점 및 대규모 시설은 텐트 또는 대기실을 마련해야 하며, 지정된 시간에 입장하고, 몇 명이 어떻게 입장하고, 체온 측정, 손소독제로 손 씻기 등 상세 기준을 마련해야 함. -현재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에서는 다음 단계로 어떤 사업장을 재개장 할 것인지에 대해 검토중임. □ 정부, 수도세 20% 감면 결정(The Nation) o 라차다 정부 부대변인은 5.5(화) 내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부담 경감 차원에서 6월말까지 개인 사용자들의 수도세를 20% 감면하는 방안을 결정하였다고 밝힘. – 수도권 상수도사업본부(방콕, 논타부리, 싸뭇프라깐 지역)는 수도 사용량의 10세제곱미터까지는 무료로 제공하며, 이후 사용분에 대해서는 20%를 감면함. – 한편, 지방 상수도사업본부는 무료 사용분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20% 감면 혜택은 동일하게 제공함. □ 5.31일까지 운전면허증 관련 서비스 중단(The Nation) o 5.5(화) 국토교통부 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운전면허증 신규발급 및 갱신 업무를 5.7일부터 비상사태 종료 또는 추후 공지시까지 중단한다고 밝힘. – 동국장은 면허증 업무 사무소 중 코로나19 방지 조치들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곳들이 있고, 지역 이동을 통해 면허증 업무를 보러 오는 사람들도 있어 지역간 감염 위험성도 있어 관련 업무를 중단하게 되었다고 밝힘. o 국토교통부는 12일 이후 만료된 운전면허증은 비상사태 기간 중 유효한 면허증으로 취급되며, 동 내용을 경찰청 및 보험위원회 등에도 통지하였다고 밝힘. □ 태국 학교들, 7월 개학에 대한 자율권 갖는다(Bangkok Post) o 태국내 코로나19 상황이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보이는 현 시점에서 기초교육위원회(Office of Basic Education Commission)는 학교들이 자체적으로 7월 1일 개학 또는 TV를 활용한 원격 교육 / 온라인 러닝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결정함. -학교들이 도시, 시골, 외딴 지역 등 모두 다른 환경에 있어 하나의 규정을 일괄적용하기는 힘들다는 판단 하에 개별 학교들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였음. -개학을 희망하는 학교들은 먼저 지역 주지사의 승인을 받아야 함. 교육 담당관들은 지역별로 새학기 시작전 위험성 등을 평가하고 관련 방안을 마련해야 함. 예를들어 바이러스 전파의 위험이 계속 있을 경우, 학생들이 순서를 정해 돌아가며 등교하는 방안 등도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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