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앙마이 도이 인타논 영하 2도 기록, 올겨울 27번째 서리 발생

(사진출처 : Bangkok Post)
월요일 오전, 태국 최고봉인 치앙마이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광범위한 서리가 관측되었다.
주요 기상 및 현황은 다음과 같다.
-최저 기온 기록: 도이 인타논 43~44km 지점의 기온이 영하 2°C까지 하락했으며, 공원 관리소 지표면 온도는 영하 0.5°C를 기록했다.
-서리 발생: 기온 급락으로 인해 풀잎, 계단 난간, 나무 벤치 등에 태국 현지어로 '모이 캅(moei khab)'이라 불리는 서리가 형성되었다.
-시즌 통계: 이번 서리는 이번 겨울 시즌 들어 27번째로 발생한 것이며, 지난해 12월 22일 첫 서리가 관측된 이후 15일 만에 다시 나타났다.
-관광객 동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해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일출과 운해를 감상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새벽부터 이어졌다.
한편, 도이 인타논 정상의 기온은 3°C, 큐매판(Kew Mae Pan)은 4°C, 국립공원 본부는 8°C를 각각 기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169120/frost-sparkles-on-doi-inthanon-at-2c
▶ 캄보디아 "태국, 휴전 합의 후 국경마을 불법으로 합병 시도"
태국 "원래 우리 땅인데 캄보디아 민간인들이 침입해 살아"

교전으로 파괴된 캄보디아 촉 체이 마을
[캄보디아 국영 AKP 통신 제공. AF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캄보디아가 최근 20일 동안 교전을 벌인 태국이 휴전에 합의한 뒤에도 국경 마을을 불법으로 합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태국은 애초 자국 땅에 캄보디아 민간인들이 침입해 오랫동안 살았다고 맞섰다.
3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넷 피크트라 캄보디아 정보부 장관은 전날 AFP와 인터뷰에서 "태국군이 (북서부 반테아이메안체이주) 촉 체이 마을에서 캄보디아 영토를 태국으로 불법 합병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태국군이 캄보디아 민간 건물을 파괴하고 철조망과 컨테이너를 설치해 "국경 울타리"를 만들었으며 분쟁 지역에 군대까지 배치해 통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넷 피크트라 장관은 "태국 국기까지 게양한 행위는 일방적으로 주권을 주장한 증거"라며 "캄보디아는 (태국의) 무력 사용으로 인한 국경선 변경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캄보디아 정보부는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지역에 태국군이 주둔한 지역을 표시한 지도를 AFP에 제공했다.
그러나 태국군은 캄보디아 주장을 반박하면서 영토 강제 점령 의혹을 부인했다.
태국군은 성명에서 "(해당 지역은) 원래 캄보디아군이 병력을 배치하고 캄보디아 민간인들이 정착해 태국 영토를 침범했던 장소"라고 맞섰다.
태국군은 해당 지역이 구체적으로 어디인지는 성명에서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실제로 캄보디아가 태국 영토 일부를 점령한 것"이라며 "(태국이) 캄보디아 영토를 침범하거나 점령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양국 교전이 벌어진 촉 체이 마을은 태국 동부 사깨오주와 맞닿은 국경 지역이다.
태국은 1980년대 캄보디아 내전 당시 난민들을 이 지역에 수용했고 일부는 내전이 끝난 뒤에도 오랫동안 이곳에 머물렀다고 AFP는 보도했다.
이를 근거로 태국군은 캄보디아인들이 태국 영토를 불법으로 침입해 공동체와 주거지를 형성했다고 주장했다.
태국군은 "현재 해당 지역에 관한 통제와 감독은 작전 경계선을 따라 태국 영토 내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캄보디아 당국은 지난달 태국과 교전을 하기 전까지 촉 체이 마을에 3천명이 살았다고 밝혔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1907년 프랑스가 캄보디아를 식민지로 통치하면서 처음 측량한 817㎞ 길이의 국경선 가운데 경계가 확정되지 않은 지점에서 100년 넘게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양국은 지난해 7월 28명이 숨진 무력 충돌을 벌였고, 지난달에도 3주 가까이 교전을 한 뒤 휴전했다.
지난달 교전으로 두 나라에서 최소 101명이 숨지고 100만명이 넘는 피난민이 발생했다.
▶ 태국, 구조적 저성장 고착화… 2026년 성장률 1.5%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중앙은행(BOT)과 시암상업은행(SCB)은 2026년 태국 경제성장률을 1.5%로 전망, 이는 외환위기(1997)·대홍수(2011)·코로나19(2020) 등 비정상적 충격(extraordinary shocks)을 제외하면 최근 30여 년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 장기 저성장 배경으로 민간·설비투자 부진을 핵심 요인으로 지목, 태국의 성장률이 1997년 이전 연평균 7%에서 이후 3% 수준으로 둔화됐고 2012년 이후에는 평균 2%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 (GDP 대비 투자 비중 역시 1997년 이전 약 40%에서 이후 20~23%로 크게 하락)
태국개발연구원(TDRI), 세계은행, KResearch 등 주요 기관들은 구조적 장애 요인으로 디지털 기술·AI 발전 지연과 그에 따른 ‘현대적 숙련 인력 부족’, 그리고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가능성을 들었다.
*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에 따르면, 태국은 2024년 고령사회(60세 이상 약 1,400만 명, 인구의 약 20%)에 진입, 2033년에는 28%로 ‘초고령사회’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
또한,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는 규제 경직성, 법치 취약, 부패, 정치적 불안정, 공공부문 비효율이 태국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제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태국 재무부는 디지털·AI·데이터센터·청정에너지 등 미래 산업 투자를 포함한 국가 개혁 필요성을 언급했고, 태국투자청(BOI) 승인 프로젝트가 인허가를 더 빨리 받아 투자로 이어지도록 하는 ‘Thailand Fast Pass’ 구상을 제시했다.
한편, 시암상업은행은 저성장 요인이 일시적이 아니라 구조적이라며, 투자 저해 규제 개선과 새 S-커브 산업 육성, 그리고 정치권의 정책적(정치적) 커밋먼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168924/longterm-structural-issues-hobble-thailands-growth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양국 관계를 더 발전시킬 기회를 모색 – 7개국 대사 기고 중 주태국 한국대사 기고문

(사진출처 : Thairath)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아누틴 태국 총리는 공급망 안정, 디지털 전환,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잠재력을 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미래 성장 동력을 함께 모색할 수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태국은 현재 관광과 전통 제조업에 대한 높은 의존에서 벗어나 경제 구조의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과 태국이 협상 중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은 이러한 태국의 전환 과정에서 중요한 촉진제가 될 수 있다. 첨단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과 경험을 축적한 한국 기업들의 태국 진출을 확대함으로써, 태국의 산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국은 한국전쟁 발발 당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참전을 결정한 국가로, 육·해·공군을 모두 파병하며 한국을 도왔음. 한국 정부와 국민은 수교 이전에 이미 손을 내밀어준 태국의 결단과 희생을 지금까지도 깊이 기억하고 있다. 한국은 태국의 안보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음. T-50 훈련기와 푸미폰함은 모두 한국에서 도입 및 건조되었으며 2026년 예정된 태국 해군의 신형 호위함 도입 사업에도 한국이 참여하고 있다.
초국경 범죄와 온라인 사기의 심각성은 최근 한국과 태국이 가장 깊이 공감하는 현안 중 하나이다. 온라인 범죄 대응은 물론 첨단 산업 육성, 디지털 전환,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태국에게 관련 역량과 경험을 갖춘 한국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임. 타이랏 독자들에게 행복한 2026년이 되길 바란다.
(มองโอกาสต่อยอดสัมพันธ์ทวิภาคี / Thairath, 12.31, 2면, 박용민 대사,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thairath.co.th/newspaper/2905034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하원 해산으로 조기 총선 국면… 2026년 2월 총선 유력

(사진출처 : Bangkok Post)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이달 초 하원을 전격 해산했으며, 태국 헌법 규정에 따라 의회 해산 후 45~60일 이내 조기 총선이 실시돼 '26년 2월 8일 전후로 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번 하원 해산은 헌법 개정 논쟁과 정치적 분열, 그리고 야당 국민당(PP)의 불신임 결의 추진 압박 속에서 단행, 전임 총리 패통탄 친나왓이 헌법재판소의 윤리 위반 판결로 해임된 이후 약 3개월 만에 아누틴 총리가 집권한 직후 이뤄진 조치이다.
탐마삿대학교 경제학자 끼앗아난 룬깨우(Kiatanantha Lounkaew)는 이번 조기 총선이 태국 경제 회복의 전기가 될 수도 있지만,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경우 국민적 불만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했다.
끼앗아난 교수는 태국이 향후 2년 내 경제 구조 전환에 실패할 경우, 빠르게 성장 중인 베트남과의 경쟁에서 더욱 뒤처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선거에 참여하는 정당들이 단기 정책이 아닌 국가 차원의 새로운 경제 구조 개편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기존의 공급 중심 경제 개혁은 성과가 제한적이었다며, 시장 수요를 먼저 창출하는 수요 중심 접근이 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고 설명
또한, 끼앗아난 교수는 이번 선거가 높은 경쟁 속에서 치러질 가능성이 크고, 선거 이후에는 다당 연립정부가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연정 체제하에서 경제 부처를 둘러싼 정당 간 이해관계 조정이 정책 일관성을 약화시키고, 국가 차원의 장기 성과 창출을 제약할 수 있다고 지적)
한편, 끼앗아난 교수는 조세 정책과 관련해 태국 경제성장률이 연 2.5~3%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에서 증세, 특히 부가가치세(VAT) 인상을 추진할 경우 기업의 비용 전가로 서민과 소비자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162630/thailand-holds-its-breath-as-election-approaches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167699/over-900000-registered-for-advance-overseas-voting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167635/referendum-date-officially-set-for-same-election-day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새해 연휴의 좌절! 태국 여성 공무원, 한국에 휴가 갔다가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되돌아 옴

(사진출처 : Dailynews)
1월 4일, 기자는 태국 러이 주 출신 37세 한 여성 공무원이 인천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당해 뜨거운 논쟁이 일어난 사건을 보도했다. 이 여성은 본인이 K-ETA를 신청하고 합법적인 서류를 모두 소지했으나, 한국의 한 여성 출입국관리사무소 심사관으로부터 명확한 이유 없이 입국을 거부당했다고 게시했다.
일명의 이 페이스북 사용자는 페이스북 페이지 <한국자유여행>에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렸다.
“이번 여행에 너무 실망했고 후회스럽습니다. 한국 입국 심사관들이 너무 불합리하게 대우했는데, 특히 중간 창구에 있던 여자 직원이 그랬습니다. 무슨 이유로 그렇게 짜증을 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 이유 없이 저한테 퉁명스럽게 말했습니다.
저는 여행 계획도 명확했고, 공무원 신분이었고, 확실하게 증명할 수 있는 것들도 있었는데, 결국 입국을 거부당했습니다. 차라리 일본에 갈 걸 그랬습니다. 여기서 시간 낭비한 것 같고 너무 슬픕니다. 환전해 둔 원화도 결국 하나도 못 썼습니다. #인천 #한국금지”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익명의 사용자가 올린 글이고 내용이 불분명하다는 점을 들며 이 글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과거에 공무원 신분으로 한국에 가서 불법체류 했던 ‘꼬마유령’의 사례를 언급하며, 공무원 신분이라고 해서 항상 입국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는 의견도 나왔다.
동시에 다른 네티즌들은 회사 직원증이나 여권 같은 공적인 신분증을 소지하고 입국 심사관들과 원활하게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면 대부분 정상적으로 입국이 허가된다고 게시했다. 소셜미디어에서 과장된 것처럼 그렇게 한국 입국이 까다롭지 않다는 것이다.
정보와 이미지를 제공해 준 페이스북 페이지 <한국자유여행(티여우까올리두어이또어앵)>에 감사한다.
(เซ็งรับปีใหม่! ข้าราชการสาวไทย ลางานจัดทริป ‘เกาหลี’ กลับถูก ตม.อินชอนส่งกลับ / Dailynews, 1.5,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dailynews.co.th/news/5469826/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2026년 태국 신년 연휴 '위험한 7일' 6일간 누적 사망자 241명… 방콕 최다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도로안전운영센터(ศปถ.)는 2026년 신년 연휴 '위험한 7일' 캠페인 6일 차(2025년 12월 30일~2026년 1월 4일) 누적 통계를 발표했다.
■ 6일간(누적) 사고 현황
-총 사고 건수: 1,364건
-총 부상자 수: 1,313명
-총 사망자 수: 241명
-최다 사망 지역: 방콕 (20명)
-최다 사고 및 부상 지역: 푸켓 (사고 50건, 부상 53명)
-사망자 제로(0) 지역: 7개 도
■ 6일 차(1월 4일) 당일 통계
-사고 원인: 과속(32.57%), 급격한 끼어들기(30.86%) 순
-주요 사고 수단: 오토바이(68.58%)가 압도적 비중 차지
-사고 발생 도로: 직선 도로(84.57%) 및 고속도로(49.14%)에서 주로 발생
-주요 사고 시간대: 오전 9시 1분~12시 사이(17.71%)
-취약 연령층: 20~29세(18.91%)가 부상 및 사망률 가장 높음
현재까지 누적 통계 결과, 방콕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한 가운데 오토바이 사고와 과속이 주요 인명 피해 원인으로 분석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news/news-update/1215181
▶ 태국 재무부, 차기 정부에 부가가치세(VAT) 8.5% 인상안 제안 예정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재무부가 국가 재정 건전성 확보와 수입 증대를 위해 부가가치세(VAT) 단계적 인상을 골자로 한 세제 개편안을 차기 정부에 제안할 방침이다.
■ 주요 내용
-VAT 단계적 인상: 현재 7%인 부가가치세를 8.5%로 우선 인상하고, 오는 2030년까지 10%로 점진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취약계층 지원: 세수 증대분 중 일부(예: 1,000억 바트 확보 시 200억 바트)를 복지카드(State Welfare Card) 예산으로 편성하여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을 완화한다.
-데이터 기반 금융 지원: 국세·소비세·관세 등 3개 세무 부서의 정보를 통합한 '데이터 레이크(Data Lake)'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개인 신용 점수인 '아리 스코어(Ari Score)'를 활용하여 저소득층의 제도권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사금융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 경제 전망 및 변수
라워런 생스닛 재무부 차관은 2026년 태국 경제 성장률을 2%로 전망했다. 다만, 의회 해산에 따른 정부 공백기로 인해 2027년 예산 책정 지연 및 환율 변동성이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꼽혔다. 재무부는 이번 세제 개편안이 차기 정부의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648176
▶ 태국 식품의약국(FDA), 온라인 유통 무허가 분유 'TAKA GROW' 주의보 발령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온라인을 통해 불법 유통되고 있는 영유아용 분유 제품‘TAKA GROW’에 대해 소비자 주의보를 발령했다.
태국 FDA의 점검 결과, 해당 제품은 다음과 같은 법적 위반 사항 및 안전성 문제를 지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무허가 및 미등록: 태국 FDA의 정식 식품 등록 번호가 없으며, 필수 사항인 태국어 라벨도 부착되어 있지 않다.
-허위·과대광고: ‘성장 촉진 및 골격 강화’, ‘면역력 증진’, ‘두뇌 발달 도움’ 등 검증되지 않은 효능을 당국의 승인 없이 광고에 사용했다.
-잠재적 위험성: 성분과 제조 공정이 확인되지 않아 영유아의 건강에 유해할 가능성이 높다.
태국 FDA는 현재 해당 제품의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며, 소비자들에게 건강 관련 제품 구매 시 반드시 태국어 라벨과 FDA 등록 번호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제품의 정식 등록 여부는 태국 FDA 홈페이지나 공식 라인(@FDAThai)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당국은 안전이 의심되는 제품을 발견할 경우 즉시 FDA 핫라인(1556)으로 신고해 줄 것을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0800
▶ 캄보디아 내 신규 스캠 센터 발견, 태국 단속 피해 접경지 안쪽으로 이동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국(ACSC)은 최근 태국-캄보디아 접경 지역의 대대적인 단속을 피해 캄보디아 반테아이메안체이주 말라이(Malai)시로 거점을 옮긴 신규 스캠(사기) 센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라폽 푸리데(Jirabhob Bhuridej) 태국 경찰청 차장보 겸 ACSC 부국장은 월요일 브리핑을 통해 해당 시설의 세부 내용을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위치 및 규모: 사깨오주와 맞닿은 포이펫에서 약 50km 떨어진 말라이 공원 인근에 위치하며, 운영실과 숙소 기능을 갖춘 2층 건물들로 구성됨. 현재 일부 건물이 여전히 건설 중인 신축 시설이다.
-조직 구성: 중국인 관리자들의 지휘 아래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노동자들이 사기 업무에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동 배경: 태국, 중국, 미얀마의 공동 단속 강화로 인해 기존 접경지 운영이 어려워지자, 감시를 피해 캄보디아 내륙 깊숙이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태국 경찰 통계에 따르면, 지난 12월 28일부터 1월 3일까지 일주일간 접수된 사기 피해 건수는 총 6,369건이며, 피해 금액은 2억 2천만 바트(약 83억 원)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조직들이 단속을 피해 거점을 옮기는 동시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더욱 정교한 수법으로 피해자를 타겟팅하고 있다"며, 국제적인 공조를 통해 이들의 근거지를 해체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 2026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전기차 정체 속 하이브리드 부상

(사진출처 : The Nation)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지난 10년 중 가장 큰 '정책적 충격'에 직면했다. 전기차(EV) 전환을 향하던 세계 자동차 시장의 흐름이 급격히 둔화되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차량이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1. 주요국 전기차 지원 축소와 정책 변화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국들이 동시에 전기차 지원을 줄이면서 제조사들은 생산 계획을 전면 수정하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7,500달러 규모의 전기차 세액 공제가 폐지되었다. 이에 따라 2025년 4분기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최대 3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럽: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과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내연기관차 금지 조치를 연기하는 분위기다. 규제 당국은 배출가스 기준을 완화하며 제조사들의 비용 압박을 줄여주고 있다.
-중국: 과잉 공급 문제 해결을 위해 보조금 정책을 종료했다. 상위 10개 업체가 시장의 95%를 점유하는 등 본격적인 시장 재편과 구조조정이 시작되었다.
2. 하이브리드(Hybrid)의 시장 주도
전기차 시장이 주춤한 사이 하이브리드 차량이 2026년 시장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부상했다.
-실용적 선택: 소비자들은 높은 가격과 충전 불편이 있는 전기차 대신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를 선택하고 있다.
-제조사 전략 수정: 포드(Ford) 등 주요 제조사들은 전기 픽업트럭 생산을 일시 중단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에 집중하고 있다.
-판매 호조: 미국 내 판매되는 신차 6대 중 1대가 하이브리드로 예측되며,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등 특정 모델은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3. 공급망 타격과 향후 전망
갑작스러운 전기차 수요 둔화는 부품 공급업체들에게 큰 손실을 입히고 있다. 전기차 전용 부품 공장들의 가동률이 급락하며 공급망 전반에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2026년 세계 신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2.4% 감소한 1,580만 대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중국의 저가 전기차 수출 공세와 글로벌 경쟁력을 고려할 때, 제조사들이 전기차 개발을 완전히 포기하기보다는 하이브리드를 병행하며 속도를 조절하는 '속도 조절론'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automobile/4006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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