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4일 태국 뉴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6/04/03 00:25

▶ 디젤(경유) 가격 급등, 태국 GDP 0.56% 하락... 경제성장률 역성장 우려

(사진출처 : Thai PBS) 

  중동 분쟁 장기화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이 태국 경제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일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교(UTCC) 무역전략연구소는 중동 전쟁 및 호르무즈 해협 폐쇄 여파로 디젤 가격이 리터당 29.94바트에서 44.24바트로 약 48% 급등했다고 발표했다.

■ 핵심 경제 지표 영향

  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디젤 가격이 1바트 상승할 때마다 태국 GDP는 0.04% 감소하고 인플레이션은 0.32% 상승한다. 현재까지의 가격 상승폭인 14.30바트를 적용하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초래된다.

-GDP: 0.56% 하락

-인플레이션: 4.56% 상승

-민간 소비: 약 975억 바트 감소

■ 시나리오별 경제 성장 전망

  전쟁 지속 기간에 따라 태국 경제 성장률은 최악의 경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3개월 지속(확률 45%): 경제 성장률 1%로 둔화 (기존 전망치 2%에서 하락)

-6개월 지속(확률 45%): 경제 성장률 -0.3% 기록

-연말까지 지속(확률 10%): 경제 성장률 -1.6% 기록

■ 주요 피해 업종 및 대응책

  가장 큰 타격을 입는 10대 업종으로는 석유 정제, 해상 운송, 육상 운송 등 물류 및 에너지 관련 산업이 꼽혔다. 특히 운송 분야가 상위 10개 업종 중 5개를 차지하며 가장 직접적인 타격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UTCC 측은 현재 태국 경제가 잠재 성장률보다 낮은 1.5% 성장에 머물고 있어 스태그플레이션 진입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한 정책 제안으로 운송업계 보조금 지급, 매모(Mae Moh) 발전소 재가동을 통한 전기료 상승 억제, 비료 및 플라스틱 원자재의 선제적 확보 등을 제시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pbs.or.th/news/content/504183


▶ 아누틴 총리 “부패 척결 최우선 과제”… 부패인식지수 저조 속 제도 개혁 추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는 부패 문제를 현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지목하며 태국 사회 전반에서 부패가 여전히 심각한 수준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태국의 부패인식지수(CPI)는 최근 33점(세계 116위) 수준으로 낮은 평가를 기록하며 국가 이미지와 투자 신뢰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누틴 총리는 부패가 단순한 뇌물 문제를 넘어 인허가, 행정절차, 공공서비스 전반의 구조적 문제와도 연결되어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적 비효율이 부패를 지속시키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 특히 공공조달, 인허가, 각종 행정서비스 과정에서의 부정행위와 권한 남용이 국가 예산 낭비와 행정 신뢰도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됨

  또한, 총리는 부패 문제 해결이 국가 경쟁력, 대외 협상력, OECD 가입 추진 등과 직결된 핵심 과제라고 언급하며 전 부처 및 지방정부 차원의 강도 높은 대응을 지시했다.

* 단순 처벌 중심이 아닌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 정착과 우수 공무원 인센티브 강화 등을 병행해 실질적인 반부패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을 강조함

  이에 따라 정부는 행정 절차 간소화, 디지털·AI 기반 서비스 확대, 정보 공개 강화 등을 통해 공무원과 민간 간 직접 접촉을 줄이고 부패 발생 여지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228255/anutin-flags-corruption-as-top-concer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방콕 경찰, 무허가 국제학교 급습…불법 취업 외국인 10명 체포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경찰이 방콕 프라웻(Prawet) 지구에서 인가 없이 운영 중이던 국제학교를 급습해 외국인 교사와 직원들을 무더기로 체포했다.

  이민국과 프라웻 경찰서, 고용부 등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은 지난 수요일, 해당 학교가 무허가로 운영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 주요 단속 내용

-운영 실태: 해당 학교는 교육부 허가 없이 1년 이상 유치부 및 초등 교육 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재학생 수는 1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거 현황: 노동 허가(Work Permit) 없이 교사 및 직원으로 근무하던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국적의 외국인 10명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조치: 체포된 외국인들은 법적 절차를 위해 프라웻 경찰서로 압송됐다.

  이민국 제1분과장 프라사트 켐마프라싯 경무관은 "무허가 학교는 갑작스러운 폐쇄 위험이 있어 학생들의 교육과 학적 기록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며, 학부모들에게 자녀 등록 전 반드시 교육부 등록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태국 당국은 외국인 고용 시 비자 조건과 노동 허가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함을 강조하며, 불법 고용 관련 제보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29278/bangkok-police-raid-unlicensed-international-school


▶ 상공금융연합회, 유가 상승·대외 불확실성 영향으로 GDP 전망 1.2~1.6%로 하향 조정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상공금융연합회(JSCCIB)는 2026년 태국 GDP 전망치를 기존 1.6~2.0%에서 1.2~1.6%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성장세가 당초 기대보다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

  이번 성장률 하향 조정의 주요 배경으로는 중동 상황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이 지목되며 이에 따른 에너지 비용 증가가 기업 생산비와 물류비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유가 상승은 전력·연료 비용뿐 아니라 운송비, 생활물가 전반으로 확산되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고 이는 민간 소비 위축과 기업 투자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글로벌 경제 환경 측면에서도 주요 교역국 경기 둔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미국 금리 및 달러 강세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태국 수출 및 투자 여건을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위원회는 이와 같은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태국 경제 성장률이 2%를 하회할 가능성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보고 경기 하방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28860/panel-slashes-gdp-growth-forecas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이란-미국 전쟁에 항공 운송망 마비... 항공권 가격 폭등에 관광업계 직격탄

(사진출처 : Prachachat) 

  이란과 미국 간의 전쟁 여파로 전 세계 항공 및 관광 산업이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중동 항공 허브가 폐쇄되고 유가가 급등하면서 항공권 가격이 최대 두 배까지 치솟아 해외 관광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

■ 중동 항공 허브 마비와 오일 쇼크

지난 2월 말 교전 시작 이후 중동 공역이 폐쇄되면서 두바이, 아부다비, 도하 등 주요 연결 거점이 차단됐다. 이로 인해 유럽과 중동 노선에서 약 37,0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으며, 항공유 가격이 배럴당 최대 144달러까지 폭등하는 '오일 쇼크'가 발생했다.

■ 항공권 가격 급등 및 장기화 우려

유가 상승분 반영으로 인해 항공사들은 잇따라 요금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타이항공은 10~15%, 방콕에어웨이즈는 주요 노선 요금을 15~20% 인상했다. 전문가들은 전쟁이 종결되더라도 중동의 허브 기능이 회복되지 않을 경우 항공권 고가 현상이 영구적으로 고착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태국 관광 시장 타격

항공료 부담과 안전 우려로 장거리 여행객의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태국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는 당초 목표치에 못 미치는 3,000만 명 미만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유럽 및 중동 시장의 위축이 두드러지고 있다.

■ 업계 대응 및 리스크 관리

-타이항공: 비수익 자산 투자 및 인프라 확장을 연기하고 현금 흐름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상황 장기화 시 감편 및 노선 중단을 검토 중이다.

-방콕에어웨이즈: 고비용 구조에 맞춰 유동적인 가격 전략을 시행하며 정부와 항공권 가격 상한제 조정을 논의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태국 호텔·관광협회: 중동의 항공 허브 지위 약화를 기회 삼아 태국을 지역 항공 허브로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내수 관광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rachachat.net/tourism/news-1986802


▶ 태국, 상용 전기차 중심 전환으로 EV 산업 성장 가속 기대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정부 및 산업계는 전기차(EV) 산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승용차보다 상용전기차(commercial EV)를 중심으로 한 확산 전략이 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평가하며 물류·대중교통 등 실사용 분야에서의 수요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 특히 트럭, 버스, 배달용 이륜차 등 상용 EV는 주행거리와 운행 패턴이 일정해 충전 인프라 활용 효율이 높고, 연료비 절감 효과도 커 기업 차원의 도입 유인이 높은 것으로 분석됨

  또한, 태국 내 물류기업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전기차 전환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우편·배송 서비스 등에서도 차량 전동화가 진행되면서 상용 EV 수요 기반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 역시 EV 산업 육성을 위해 세제 혜택, 보조금, 투자 인센티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상용차 부문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비용 절감 측면에서 정책적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다만 충전 인프라 부족, 배터리 비용 부담, 기술 및 정비 인력 부족 등은 여전히 상용 EV 확산의 주요 제약 요인으로 지적되며, 관련 생태계 구축이 병행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29140/commercial-evs-picked-to-propel-thai-boom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김치에 함유된 미생물이 체내 나노플라스틱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사진출처 : The Nation)

  한국 연구진은 김치에 함유된 유산균인 ‘류코노스톡 메센테로이데스(Leuconostoc mesenteroides) CBA3656’이 장에서 나노플라스틱을 흡착하는 특성을 발견했다.

  플라스틱 오염은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환경 문제 중 하나이며, 이제 그 영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가까이에 다가와 있다. 오늘날 사람들은 물, 소금, 음식, 심지어 공기 중 먼지를 통해 매년 10만 개가 넘는 미세 플라스틱 입자를 자신도 모르게 섭취할 수 있다.  이러한 플라스틱을 체내에서 제거할 방법은 아직 매우 제한적이지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김치가 나노플라스틱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나노플라스틱은 1마이크로미터보다 작아 육안으로는 볼 수 없다. 그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장벽을 통과해 혈관으로 들어갈 수 있다. 혈액 순환에 들어간 뒤에는 신장과 간 심지어 뇌와 같은 주요 장기에 축적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의 세계김치연구소 이세희·원태웅 박사 연구팀은 김치에 존재하는 유산균인 ‘류코노스톡 메센테로이데스 CBA3656’이 생물흡착(biosorption)이라는 과정을 통해 플라스틱 입자를 포획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균은 세포벽에 달린 작은 갈고리처럼 장을 통과하는 플라스틱 입자를 붙잡고 결합함. 이로 인해 플라스틱은 균에 부착된 상태로 유지되어 장 조직을 통과해 신체의 다른 부위로 이동하는 것이 방지된다.

  실험실 테스트에서 이 균이 표준 조건에서 최대 87%에 달하는 플라스틱 결합 효율을 보였음. 이 놀라운 결과는 해당 미생물이 다른 균보다 훨씬 더 많은 플라스틱을 포획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균은 또한 매우 높은 내성을 보였음. 연구진은 난류가 흐르고 산성이며 다양한 효소가 존재하는 인간 장내의 가혹한 환경을 바탕으로 모의실험을 진행했다. 다른 유산균들은 일반적으로 플라스틱 결합 능력이 3% 수준까지 떨어진 반면, ‘류코노스톡 메센테로이데스 CBA3656’은 최대 57%의 생물흡착 효율을 유지했다.

  생체 내에서의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팀은 장내 미생물이 전혀 없는 무균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이는 김치의 함유된 균의 효과만을 분리해 확인하기 위함임. 연구 결과, ‘류코노스톡 메센테로이데스 CBA3656’과 폴리스티렌 나노플라스틱을 함께 투여받은 생쥐는 대조군보다 배설물에서 약 두 배 더 많은 플라스틱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이세희 박사는 플라스틱 오염은 새롭게 떠오르는 공중보건 문제이며, 우리의 연구 결과는 전통 발효식품에서 유래한 미생물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생물학적 접근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치 미생물 자원의 과학적 가치를 인간 건강을 위해 계속 밝혀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치 유래 미생물을 이용해 인체에서 나노플라스틱을 제거하는 방법은 안전성 측면에서도 장점을 가질 수 있다. 사람들은 오랜 세대에 걸쳐 발표식품을 섭취해 왔기 때문에, 해당 균은 이미 인체에 친숙하며 다른 균을 활용할 때보다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음. 지금까지의 실험은 폴리스티렌 나노플라스틱에 한정되어 있으며, 다른 일반적인 플라스틱 종류에도 동일한 효과가 나타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또한, 인간의 장은 시험관이나 무균 생쥐보다 훨씬 복잡함. 장내에는 수조 개의 토착 미생물이 경쟁하고 있으므로, 김치에 함유된 미생물이 이렇게 밀집된 장내 생태계에서도 얼마나 효과적으로 플라스틱을 제거할 수 있는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가까운 미래에는 환경 독소를 줄이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등장할 수도 있다. 이는 오염이 심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위한 요구르트나 보충제 형태로 제공되거나, 미세플라스틱 노출의 주요 원천 중 하나인 해산물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될 수 있다.

  비록 김치를 섭취한다고 해서 체내 플라스틱이 완전히 제거되지는 않지만, 김치처럼 유익한 미생물이 풍부한 음식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간단한 1차 방어 수단이 될 수 있으며, 동시에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Kimchi microbe may help flush nanoplastics from the body, study finds / The Nation, 4.1, 온라인, 서울발, 전문번역)
URL: https://www.nationthailand.com/sustaination/40064538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에너지부, 유가 급등 대응 ‘공정한 가격 체계’ 구축 추진… 소비자 부담 완화 목표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에너지부는 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국내 연료 가격 급등에 따른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유가 산정 구조 마련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유가 구조가 정유·유통 단계에서의 가격 형성 방식에 따라 소비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 가격 결정 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강조됨

  이에 따라 정부는 에너지 관련 기관 및 관계 부처와 협력해 유가 산정 방식의 투명성 제고, 가격 왜곡 요인 점검, 소비자 보호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연료 가격 상승이 국민 생활비와 물류비, 기업 비용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가격 구조 개선 및 관리 체계 정비를 주요 정책 과제로 설정

  또한, 정부는 유가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을 고려해, 중장기적으로 에너지 구조 개선과 비용 안정화 방안을 병행 검토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조치는 단기적인 가격 상승 대응을 넘어 향후 반복될 수 있는 유가 변동에 대비해 지속가능한 연료 가격 체계 구축 필요성이 부각된 사례로 평가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28835/fairer-oil-pricing-vowe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연료기금관리위원회, 4월 3일부터 디젤(경유) 가격 리터당 3.50바트 인상 결정해 리터당 47.74바트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연료기금관리위원회(กบน.)가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디젤 가격을 인상한다.

  2일 연료기금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4월 3일부터 디젤 판매 가격을 리터당 3.50바트 인상하여 47.74바트로 조정하기로 결의했다. 주요 결정 사항 및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주요 가격 조정 내역

-일반 디젤: 리터당 47.74바트 (3.50바트 인상)

-바이오 디젤(B20): 리터당 42.74바트 (3.50바트 인상)

-휘발유: 리터당 0.70바트 인상 (개별 판매사 공고 예정)

■ 인상 원인 및 배경

-국제 유가 상승: 세계 시장의 디젤 가격이 배럴당 292달러를 넘어서며 정유소 원가가 크게 상승했다.

-보조금 축소: 기존 리터당 17.78바트였던 보조금을 14.27바트로 축소 조정하며 시장 가격을 현실화했다.

-기금 재정 악화: 2026년 3월 29일 기준, 연료기금 상태는 약 421억 4,800만 바트의 적자를 기록 중이다. (유류 계정 48억 바트, LPG 계정 373억 바트 적자)

  위원회 측은 "에너지 안보 유지와 국민 경제 영향을 고려해 신중히 결정했다"고 밝히며, 에너지 위기 상황에 따른 소비 절약을 당부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economics/1228035

 

▶ 태국 가계부채 GDP 대비 86.7%… 소비성 차입 확대 속 구조적 취약성 심화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중앙은행(BOT)에 따르면, 태국 가계부채는 ’25년 4분기 기준 약 16.44조 바트(약 5,031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약 1,138억 바트(약 34억 달러) 증가하며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GDP 대비 비율은 86.7%로 상승해 가계부채 부담이 지속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 부채 증가 속도 자체는 급격하지 않으나, 대출 구조 측면에서 소비 중심 차입 확대가 확인되며 질적 리스크가 확대되는 양상이 나타남 (가계가 투자나 소득 창출 목적보다 생계 유지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한 차입 의존도가 높아지며 소득 압박 및 금융 취약성이 심화된 것으로 분석됨) 

  금융기관별로는 시중은행 대출은 약 6.09조 바트(약 1,864억 달러)로 증가폭이 제한적인 반면, 정책금융기관 대출은 증가하며 저소득층 대상 유동성 공급 역할이 확대됐다.

  특히 저축협동조합·비은행 금융기관 등 비전통 금융 채널을 통한 차입이 크게 증가하며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계층의 대체 차입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 신용카드·개인대출·리스뿐 아니라 전당포 대출까지 증가하며 단기성·고금리 차입 의존도가 확대된 점은 가계 유동성 압박 심화

  한편, 주택담보대출은 증가폭이 제한적이며 부동산 시장 둔화 영향이 반영됐고, 자동차 및 교육 관련 대출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단순한 규모 증가를 넘어 소비 중심 차입 확대와 소득 기반 약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구조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향후 내수 회복 및 경제 성장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64614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기상청, 42도 폭염 및 상부 태국 뇌우 주의보 발령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기상청(TMD)은 태국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기온이 42도에 달하는 폭염과 함께 곳에 따라 뇌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보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 주요 기상 현상 및 위험 요인

-극심한 폭염: 열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 지역의 최고 기온은 42°C까지 치솟겠으며, 북부와 남동부 지역 또한 41°C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기질 악화: 공기 정체와 북부 지역의 핫스팟(화재 지점) 증가로 인해 PM2.5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음'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국지성 뇌우: 남풍과 남서풍의 영향으로 상부 태국 일부 지역에는 더위와 동반된 소나기와 뇌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 지역별 주요 예보

-북부·북동부: 낮 동안 매우 덥고 연무가 끼겠으며, 북동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상된다.

-중부: 방콕을 포함한 중부 지역은 낮 기온 35~42°C로 극심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남부: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를 보이겠으나 일부 지역(펫차부리, 얄라, 끄라비 등)에 한해 비가 내릴 전망이다.

■ 대국민 권고 사항

  기상청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막기 위해 장시간 실외 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북부 및 중부 상부 지역 주민들은 외출 시 반드시 N95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기 오염 노출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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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 미세먼지 아직 방콕 영향 없어… 방콕시 “풍향 영향, 상황 예의주시”

(사진출처 : Bangkok Post)

  찻찻 방콕시장은 태국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미세먼지(PM2.5)가 아직 방콕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북부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방콕까지 확산되지 않은 주요 원인으로 풍향 변화를 지목함)

* 현재 계절풍이 남쪽(태국만)에서 북쪽으로 불고 있어 북부 오염물질이 방콕으로 유입되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설명

  다만 찻찻 시장은 향후 풍향이 바뀔 경우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당국은 대기질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라고 말했다.

  방콕시에 따르면, 방콕의 올해 대기질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며 미세먼지 기준 초과 일수도 전년 대비 약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개선은 차량 배출가스 관리 강화, 노후 차량 점검 확대, 농업 소각 감소 협력 등 다양한 정책 대응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됐다.

  또한, 방콕시는 실시간 오염원 분석을 위해 첨단 대기질 측정 시스템(Super Station)을 도입하는 등 기술 기반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당국은 미세먼지 문제가 단순 환경 문제가 아닌 경제·생계와 연계된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하며 저소득층의 차량 이용 및 농업 소각 현실 등을 고려한 정책 접근 필요성을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29413/northern-pollution-yet-to-affect-bangkok-says-governor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정부, 6개 정유사 초과 이익 환수 추진... 기름값 인하 유도

(사진출처 : Bangkokbiz) 

  에크니티 니티탄프라팟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지난 3일, 6개 주요 정유사와 4시간에 걸친 회의를 갖고 정유사의 초과 이익을 유가 보조기금에 투입해 주유소 판매가를 즉시 인하하는 방안을 오는 4월 6일 국무회의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에 ‘전쟁 프리미엄(War Premium)’이 붙으면서 정유사의 정제마진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데 따른 긴급 처방이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 5년간 3월 평균 정제마진은 리터당 7.30바트였으나, 현재는 이를 유의미하게 상회하는 이익을 기록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시급성을 고려해 별도의 법 개정 대신 정유사와의 협의를 통한 초과 이익 환수 방식을 택했다. 환수된 재원은 유가 보조기금으로 전입되어 일반 소비자의 유가 부담을 줄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정유사의 이익 환수 외에도 유통 마진(Marketing Margin)을 리터당 최대 2.45바트 이내로 제한하도록 에너지부에 지시했다. 해당 안건이 6일 국무회의를 통과할 경우, 조속한 시일 내에 일선 주유소의 판매 가격이 인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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