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태국 뉴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4/03/26 13:08

▶ 탁신 전 태국 총리, 고향 이어 여당 방문…정치행보 재개하나

가석방 후 두번째 공개 외출…프아타이당 "정치적 의미 없어"

고향 방문한 탁신 전 총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탁신 친나왓(75) 태국 전 총리가 가석방 후 처음으로 여당 당사를 방문해 정치권 이목이 쏠린다.

  26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탁신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집권당인 프아타이당 당사를 찾는다.

  프아타이당은 탁신 전 총리 세력 정당으로, 그의 막내딸인 패통탄 친나왓이 현 대표다.

  탁신 전 총리는 지난달 18일 가석방된 이후 첫 공식 외출로 지난 14∼16일 고향 치앙마이를 방문했다.

  당시 지지세력 재결집을 위해 그가 정치적 근거지인 치앙마이를 찾았다는 분석이 많았다.

  이런 가운데 두 번째 외출로 프아타이당을 방문하자 그의 정치 행보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프아타이당 측은 탁신 전 총리 방문이 당에 대한 장악력을 보여주려는 게 아니라 당직자와 의원들에게 '존경하는 인물'을 만날 편한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아타이당 소속인 품탐 웻차야차이 부총리 겸 상무부 장관은 "당원들이 탁신의 자택을 찾으면 주변 지역을 혼잡하게 만들어 불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탁신 전 총리가 의원과 당원들을 만날 예정이지만 어떤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1∼2006년 총리를 지낸 탁신은 2008년 부패 혐의 등의 재판을 앞두고 해외로 도피했다.

  프아타이당 후보 세타 타위신이 총리로 선출된 작년 8월 22일 귀국한 탁신은 징역 8년 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그러나 당일 밤 건강상 이유로 경찰병원으로 이송됐고, 수감 6개월 만에 가석방됐다.

  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인으로 꼽히는 그의 행보에 정치권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탁신 전 총리의 프아타이당 방문이 세타 타위신 총리 리더십을 더 약화할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푸엉펫 춘라이앗 총리실 장관은 "모든 프아타이당 의원과 당원이 탁신을 만나길 원하는데 그들이 모두 자택을 방문하기는 어렵다"며 당사 방문에 특별한 정치적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세타 총리 지지도는 최근 하락세다. 태국 국립개발행정연구원(NIDA)이 지난 24일 발표한 차기 총리 지지도 조사 결과 피타 림짜른랏 전진당(MFP) 전 대표가 42.8%로 1위였다.

  세타 총리는 17.8%로 2위였으나 피타 전 대표와 큰 격차를 보였다.


▶ 태국 하원, 3조 바트 규모 올해 예산안 통과 

(사진출처 : Thai PBS)

  3조 4,800억 바트(약 128조 4,120억 원) 규모의 올해 예산안이 하원을 통과했다.(찬성 289명, 반대 166명)

  2024년 예산안은 전년대비 지출을 9.3% 늘리고, 재정 적자 규모를 0.3% 줄일 예정이다.

  세타 총리는 예산 지연으로 경기가 둔화되어 있으며,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pbsworld.com/house-passes-3-48-trillion-baht-budget-bill-for-2024-fiscal-year/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 “태국 노동력 300만 명 감소…제조업 부분이 심각한 도전에 직면”

(사진출처 : The Nation)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의 장기 국가 개발 계획(2022-2037)에 따르면 노동력 부족은 태국의 산업 부문에 불가피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예측은 매 10년마다 300만 명 이상의 노동 연령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2023년 말 기준 데이터에 따르면 태국의 노동 연령 인구는 4,070만 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현재 산업 추세가 지속되면 노동 수요가 급증하여 2037년에는 4,417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NESDC는 기업들이 대안으로 자동화를 수용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동화를 구현하면 잠재적으로 생산성이 5% 향상되고 200만 명 이상의 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태국 산업의 5%만이 industry 4.0 혁신을 수용하고 있으며 상당 부분(85%)이 아직 자동화와 로봇공학을 생산 프로세스에 통합하지 못하고 있다. NESDC는 생산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동화를 채택하는 중소기업(SME)을 지원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처 :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economy/40036675

<출처 : KTCC>


▶ 거리 뒤덮은 명물서 애물단지로…태국 '원숭이 도시'서 포획작전

"주민 공격 등 피해 급증"…집단 포획 후 야생동물구역 이송 예정

원숭이가 가득한 롭부리시 거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이 주거지에 출몰하는 원숭이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자 퇴출 작전에 나섰다.

  26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원숭이 도시'로 유명한 중부 롭부리시에서 원숭이를 집단 포획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당국은 도심 여러 곳에 우리를 설치해 포획한 원숭이들을 북부 나콘나욕주 야생동물 구조센터를 거쳐 롭부리주 '원숭이 공원'으로 보낼 예정이다.

  수도 방콕에서 동북부로 140㎞가량 떨어진 롭부리의 원숭이는 한때 도시 명물이었으나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과거에는 롭부리시 거리에 흔한 원숭이를 보려는 관광객이 몰렸고, 풍족한 먹이와 더불어 원숭이 개체 수도 늘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관광객 발길이 끊기면서 먹이가 부족해졌다.  그러면서 원숭이가 먹이를 찾아 주거지를 침입하거나 주민을 공격하는 사례가 급증했다.

  특히 먹이가 부족한 철에는 공격성이 강해져 주민 불안이 커졌다. 2020년에는 원숭이 수백 마리가 두 무리로 갈려 도심에서 '패싸움'을 벌이는 장면도 포착됐다.

  피해 주민이 늘어나자 천연자연환경부는 원숭이 공격을 받은 주민에게 최대 10만밧(370만원)을 보상하겠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롭부리 지역에 서식하는 원숭이는 1만마리가 넘으며, 롭부리주 구시가지 주변에만 2천200여마리가 몰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롭부리 지역 원숭이 문제가 계속 제기되자 2022년에는 대규모 중성화 수술로 개체 수 조절에 나서기도 했다.


▶ 세타 총리, 태국축구협회의 현금 포상금을 지지

(사진출처 : Bangkok Post)

  세타 총리는 오늘 밤(태국 시간 저녁 7:30) 한국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예선전에서 승리할 경우 태국축구협회(FAT)가 태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위해 900만 바트(약 3억 4천만원)를 성공적으로 모금할 수 있기를 바라며 포상금 지급에 정신적 지지를 표했다.

  일요일 세타 총리의 X(전 트위터) 계정에 게시된 게시물에 따르면 900만 바트(약 3억 4천만원)는 태국축구협회에 대한 기부금을 통해서만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세타 총리는 또한 라차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담은 사진을 X에 여러 장 게시했다. 

  어제 늦은 시간, 세타 총리는 X를 통해 라차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경기에 참석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태국축구협회가 선수들을 최대한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축구팬으로서 경기가 기대된다”며 “경기장에서 대표팀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랭킹 101위 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서울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지역 C조 예선에서 세계랭킹 22위 한국과 1대1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오늘 다시 한 번 맞붙을 예정이다. 

  오늘 밤 라차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2차 예선 경기는 19시 30분부터 타이랏TV와 창쓱(Changsuek)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누언판 태국축구협회 회장은 오늘 밤 축구팬들을 맞이하기 위해 경기장의 주요 출입구 2개가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 3시간 전인 오후 4시 30분부터 입장을 허용했다. 

(Srettha backs FAT cash carrot/Bangkok Post, 3.26, 1면,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765098/srettha-backs-fat-cash-carrot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정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불임 치료 지원 계획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공중보건부에 따르면 정부는 태국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0바트의 의료 보험 보장 프로그램에 1차 불임 치료를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공중보건부 촐난 장관은 국가보건보안위원회(NHSB)의 불임 치료 프로그램은 실현 가능하기 때문에 결의안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또한, 촐난 장관은 해당 프로그램은 배우자가 있고 결혼 등록을 한 30~40세 태국 여성에게 제공된다면서, 최근 불임 문제가 있는 4,150명의 태국 여성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764019/b30-fertility-treatment-to-tackle-low-birth-rat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미얀마에 인도적 지원 개시…2만명분 구호품 전달

국경 지역 '구호통로' 개설…"순조롭게 전달되면 지원 확대"

태국 구호 물품 실은 트럭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이 군부 쿠데타 이후 극심한 혼란에 빠진 미얀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인도적 지원을 시작했다.

  25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 외교부는 이날 1차로 미얀마에 쌀과 건조식품, 음료, 기타 생필품 등을 담은 2만명분 구호품을 보냈다고 밝혔다.

  대형 트럭 10대에 실은 구호물자는 약 500만밧(1억8천500만원) 상당으로, 태국 매솟과 미얀마 미야와디를 연결하는 국경을 통해 운송됐다.

  지원품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측의 참관하에 미얀마 적십자사가 카인주 3개 시범 지역 주민에게 분배할 예정이다.

  태국은 지난 1월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서 미얀마 인도주의 구호 통로 개설 방침을 밝혀 회원국의 지지를 받았다.

  당시 회의에는 미얀마 군사정권도 2년여 만에 대표를 파견했다.

  다만 국제사회 일각에서는 구호품이 미얀마군 군용 물자로 전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태국 외교부는 이날 "미얀마 정치나 갈등 상황과는 무관한 인도적 지원"이라며 "구호품이 순조롭게 전달되면 지원 확대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은 쿠데타 이후 미얀마에서 난민이 약 260만명 발생했으며, 지원이 필요한 미얀마인은 1천800만명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미얀마 군부는 2020년 11월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끈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거두자 이듬해 2월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하고 반대 세력을 유혈 진압해왔다.

  군정은 국가비상사태를 여러 차례 연장하며 군부 통치를 장기화하고 있다.

  애초 군정은 지난해 민정 이양을 위한 총선을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반군과의 교전에 따른 국가 불안정을 이유로 선거를 미뤘다.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 사령관은 상황에 따라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선거를 실시할 수 있다는 입장도 내놨다.

  그는 러시아 타스통신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국가가 평화롭고 안정되면 선거를 실시하겠지만 전국적인 선거가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다.


▶ 2023년 세계 대기 오염, 태국 36위, 방콕 37위로 선정

(사진출처 : The Nation)

  스위스 대기 질 기술 회사인 IQAir가 발표한 2023년 세계 대기 질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은 세계 36위, 동남아시아에서는 5번째로 대기 질이 나쁜 국가로 선정됐다.

* 태국의 PM2.5 평균 수치는 공기 1입방미터당 23.3마이크로그램(μg/m3)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공기질 권장 기준보다 4.7배 높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 방콕은 세계에서 37번째로 가장 오염된 도시로 선정했으며, 2023년 방콕의 평균 초미세먼지(PM2.5) 수치는 21.7μg/m3라고 밝혔다.

  한편, 보고서는 134개 국가의 7,812개의 도시의 PM2.5 대기 질 데이터를 요약한 것으로 대기 관련 연구 기관, 정부 기관, 대학 및 교육 시설, 비영리 단체, 민간 기업 등 3만 개 이상의 모니터링 관측소에서 수집한 것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general/40036678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현대자동차, 엠스피어(Emsphere) 쇼핑센터에 박물관 분위기의 H-스튜디오 오픈

 

(사진출처 : Bangkokbiz)

  현대모빌리티(태국)는 위파와디 도로에 위치한 H-스페이스(H-Space)와 트루디지털파크에 위치한 아이오닉 랩(IONIQ Lab)에 이어 엠스피어(Emsphere) 쇼핑센터에 H-스튜디오(H-Studio)를 오픈했다.

  정재규 현대모빌리티(태국) 법인장은 “H-스튜디오는 자동차 산업의 혁명 중 하나”라고 말하며 고객들이 대화형 공간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정신과 기술을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이곳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H-스튜디오는 방콕 중심부에 위치한 최고급 쇼핑센터이자 관광명소인 엠스피어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현대자동차의 브랜드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H-스튜디오는 최신 모델과 현대차 모델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전시했으며, 고객들은 이곳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에 공감하고 최첨단 기술을 완벽하게 경험할 수 있다.  

  H-스튜디오는 박물관 인테리어에서 영감을 받아 조명 연출을 통해 세련된 분위기로 설계했다. 또한 10×2.5m 크기 투명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사용해 현대적이고 모던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H-스튜디오에는 현대 컬렉션(Hyundai Collection)이라는 특별 제품도 있으며 전문가의 조언도 받을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한다.

  현대자동차는 2023년 태국에 H-스페이스와 아이오닉 랩, 두 개의 플래그십 공간을 오픈했다. 

  대형 플래그십 서비스센터인 H-스페이스는 면적이 7.45라이(11,920㎡)에 달하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 중 하나이다.

  트루디지털파크에 위치한 아이오닉 랩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체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의 발전을 보여준다.

  이 두 곳 모두 지속적인 환경보호와 함께 자동차의 표준을 높이고자 하는 현대자동차의 약속을 강화하고 있다. 

(ฮุนได บุก ดิ เอ็มสเฟียร์ เปิด H-Studio ชูบรรยากาศพิพิธภัณฑ์ - โชว์รูม กรุงโซล/Bangkok Biznews, 3.24,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biznews.com/auto/1119150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시암상업은행 최고투자사무소(SCB CIO: Chief Investment Office), 한국 주식 매수 시작을 권장

(사진출처 : The Nation)

   시암상업은행 최고투자사무소(SCB CIO: Chief Investment Office)는 한국의 주식시장과 수출부문 회복 조짐을 보고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 GDP는 지난해 1.4%에서 2024년∼2025년 2.2%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깜폰 시암상업은행 최고투자사무소 수석부사장은 한국의 수출 사이클이 회복됨에 따라 주식시장에 대한 매력적인 전망을 강조했다. 

  앞서 불룸버그 컨센서스는 2024년∼2025년 한국 GDP가 2.2%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지난해 1.4%에 비해 올해는 더욱 성장할 것이라는 SCB CIO의 긍정적인 전망과도 일치한다고 말했다.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①수출회복과 반도체 판매 급증으로 주당순이익이 성장 ②여전히 매력적인 코스피 주가수익비율 ③기업가치 향상으로 인한 투자심리 강화 ④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외국인 순매수 증가를 꼽았다. 

  이러한 긍정적인 지표에도 불구하고 특정 위험은 지속되고 있다. 중국, 미국, 베트남 등 주요 교역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높고, 4월 10일 총선으로 인한 정책적 불확실성도 내재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CB CIO는 한국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며 점진적인 투자 방식을 제안했다. SCB CIO는 한국의 경제회복과 반도체 산업 속에서 기회주의적 전략의 포트폴리오를 권장했다. 

(SCB CIO recommends investors start accumulating South Korean stocks/The Nation, 3.22,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trading-investment/40036636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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