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 요리책 작가, 라면 매니아가 선정한 최고의 인스턴트 라면

2024/01/16 16:52:29

요리사, 요리책 작가, 라면 매니아가 선정한 최고의 인스턴트 라면 인스턴트 누들, 즉 라면은 1958년 일본의 발명가 ‘안도 모모후쿠’가 개발한 음식이다. 라면이라 이름지은 이 음식은 전쟁터나 낙후된 곳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값싼 생계 수단의 일종으로 받아들여졌다. 이렇게 개발된 라면은 이후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인스턴트 음식으로 성장했다. 일본 오사카에 있는 세계라면협회에 따르면 지난 해 전세계 50개국에서 인스턴트 라면 소비량만 1,122억인분에 달했다고 밝혔다. 국수를 먹는 오랜 전통을 가진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세계에서 라면을 가장 많이 먹는 나라였으며 베트남과 일본은 나란히 4위와 5위에 올랐다. 우리나라는 세계 8위이며 1년에 1인당 약 77개의 라면을 먹고 있다고 한다. 한편, 지난 2022년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즈의 제품 리뷰 전문사이트 와이어커터(Wirecutter)는 요리사와 작가, 블로거, 라면 리뷰어 등의 추천을 받아 전세계 최고의 라면(The Best Instant Noodles, ’22)를 발표했다. 그리고 발표에 따르면 한국 농심의 ‘신라면 블랙’이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의 전세계 라면에 대한 평가를 보면 아래와 같다. 1.농심 신라면 블랙(16개들이 한박스 63달러) 대부분 라면 생산업체가 그렇듯, 한국의 베스트셀러 브랜드 농심에서도 다양한 라면을 생산한다. 그중에서도 신라면 블랙 Pot-au-feu 맛이 제일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콤한 국물에 다양한 건야채는 맛있는 국수의 완벽한 조합이다. 신라면 블랙은 푸드블로거이자 요리책 저자 ‘망치’(Maangchi)가 추천한 농심의 인기 신라면의 프리미엄 버전으로 설렁탕 국물에 양념이 추가로 들어가 있다. 신라면과 비슷하지만 신라면 블랙의 국물은 더 진하고 덜 맵다는 평가다. 많은 사람들이 오리지날 신라면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신라면 블랙을 맛보면 선택 방향이 달라진다. 아마존과 레딧 스레드에서 신라면 블랙은 추가 요금을 내더라도 꼭 구해 먹고 싶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한다. 소고기 추출물과 지방이 포함되어 있는 육수는 깊은 맛을 낸다. 마늘과 버섯의 맛은 소금과 만나 멋진 발란스를 보여준다. 뜨겁지만 과하지 않은 국물 베이스에 고추가 들어가 면을 더욱 선명하게 하며 큰 버섯조각, 파 등은 국수와 좋은 질감을 제공한다. 2.Prima Taste Singapore Laksa La Mian (6팩 31달러) 지난 4년간 1위를 차지했던 라면으로 육수는 풍미가 가득하며 코코넛 밀크 파우더 봉지가 들어가 있어 짭짤함과 단맛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라면이다. 풍부하고 부드러운 국물은 락사 페이스트의 갈랑갈과 말린 새우 맛에 살짝 매콤하여 식욕을 돋궈준다. 면은 다른 국수보다 길고 두껍고 직선이며 튀기는 대신 자연 건조시켜 완성한다. 이 라면은 통상적인 가격보다는 조금 더 비싼 라면이다. 맛도 일반 레스토랑에서 주문해 먹는 락사의 맛과 가장 비슷하다. 새우를 베이스로 한 풍성한 국물로 다른 치킨 베이스 라면 보다는 포만감을 더해주며 1회 제공량 단백질 함량이 2배 이상 많은 편이다. 라임과 신선한 허브를 추가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3.농심 짜파게티와 너구리 조합 (8개 패키지 24달러) 오스카상에 빛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통해 전세계에 알려진 짜파구리가 3위를 차지했다. 한국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두가지 라면을 섞어서 새로운 라면을 만드는 이 방식은 이제 전세계 라면 애호가들이 즐겨먹는 새로운 라면으로 재탄생했다. 한국의 전통 중국음식 짜장면을 변형한 짜파게티 1팩과 해물찌개 맛 너구리 1팩을 조합한 제품으로 그 인기에 힘입어 농심에서는 새롭게 짜파구리라는 라면을 탄생시켰지만 여전히 짜파게티와 너구리 각 1팩씩을 섞어 먹는 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기생충’에 나온 것 처럼 버터로 구운 립아이(등심) 스테이크와 함께 먹으면 더욱 환상적인 맛을 느껴볼 수 있다. 짜파게티의 춘장 소스의 달콤함과 톡 쏘는 매곰한 해물맛 너구리 라면 국물의 조화는 새로운 맛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너구리 라면에 들어있는 커다란 다시마 조각은 또 다른 달콤함과 짠 맛의 조화는 물론 색다른 질감을 느끼게 해준다. 4.Oh! Rice Instant Rice Noodles Pho Bo (소고기맛 : 24개 들이 패키지 40달러) 유명 요리책 작가 Andrea Nguyn은 오랜 시간 국물을 끓일 수 없을 때 위의 인스턴트 라면을 즐긴다고 한다. “비록 MSG의 양은 많지만 5분이면 후루룩 먹을 수 있는 완벽한 포 국수를 먹을 수 있다”고 말한다. 즉석 동결 파와 얇은 소고기 조각이 포함된 인스턴트 포 보 소고기맛은 일반적으로 가게에서 먹는 쌀국수의 맛과 비슷해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향긋한 국물을 들이키면 따뜻한 향신료의 맛이 목을 간지럽힌다는 포 보 라면은 짭조름한 맛에 담백한 국물맛을 낸다. 쌀국수는 얇아서 한번 삶으면 두꺼운 일반 다른 라면 보다 오래 버티지는 못하지만 뜨거울 때 먹으면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조리하기도 쉬워서 굳이 냄비에 먼저 물을 끓일 필요도 없이 끓는 물을 컵라면처럼 부어만 줘도 충분히 조리가 완성되는 편리함이 있다. 이에 라임과 소고기, 숙주나물과 허브 등을 곁들이면 아주 쉽게 완성된 완벽한 베트남 쌀국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5.Nissin Raoh Ramen Noodle Soup (우마미 돈꼬츠 맛 : 1팩에 2달러) 심플리 라멘의 저자 에이미 키코토-칸은 평소 돈코츠 라멘을 좋아했다고 한다. ‘기름과 양념이 따로 들어있어 국물이 좀 더 진해 보인다’는 평가를 준 라면의 본가 일본의 니씬 라면 제품은 일본에서도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라면이다. 스프의 맛은 짭짤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 하지만 진짜 돈코츠라멘 국물의 깊은 돼지고기 사골육수의 맛이 나지는 않지만 양념과 별도 참기름 봉지를 넣어주는 등 나름의 노력은 높이 평가할 만 하다.다른 국수보다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는 튀기지 않은 면 역시 특징이며 동봉된 파를 넣으면 라면이 완성된 요리처럼 느껴지게 하는 섬세함을 갖췄다. 역시 일본음식은 보기에도 좋은 음식이다. 6.농심 신라면 라이트(4개 한팩 18달러) 신라면 라이트는 튀기지 않은 건면이라는 것에 큰 특징이 있다. 다른 라면들보다 좀 더 건강식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신라면 라이트의 국물은 맑고 신맛이 살짝 가미되어 있으며 토마토의 맛이 느껴진다. 짠 맛은 덜하지만 맵기는 신라면중 가장 매운 맛으로 야채의 맛과 식감은 오리지날 신라면에 비해 실망스러울 수 도 있다. 하지만 버섯과 고기의 양은 다른 신라면 종류보다 더 많이 들어있다. 면은 튀기지 않아 좀 더 탱탱하고 가늘며 쫄깃하다. 7.Nissin Top Ramen Noodle Soup (닭고기 맛 : 5개들이 한팩 6.50달러) 니씬은 최초의 라면 메이커이고 이들이 만드는 라면은 여전히 인스턴트 라면계에 클래식으로 존재하고 있다. 특히 컵라면 브랜드는 미국과 일본에서 강세를 보이는 라면이다. 탑라면은 오리지날 라면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라면으로 점심에 특히 많이 먹었다. 전통적인 닭고기 육수 인스턴트 라면으로는 단연 탑을 달렸던 니씬의 닭고기 맛 라면은 황금빛 국물에 기름진 풍미가 농축되어 있으며 면은 쫄깃쫄깃하다. 8.농심 컵 신라면 매운맛(12개 한팩 30달러) 라면에 진심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컵 신라면은 급하고 위급할 때 가장 도움이 되는 인스턴트 라면이다.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오랫동안 최고의 인기 라면으로 면은 쫄깃한 식감이며 국물은 얼큰하다. 전자레인지에서 쉽게 데워먹을 수 있는 이 라면은 최고의 인스턴트 라면으로 꼽히고 있다. 농심 신라면 라이트 보다는 덜 매운 느낌이며 버섯과 당근 플레이크가 들어있다. 가늘고 탄력있는 면은 식감이 일반 라면과는 다른 느낌이다. 9.마루짱 라멘(크리미 닭고기 맛 : 1팩 49센트) 10.마루짱 닭고기 맛 니씬 돈코츠 라멘 보다는 마일드한 맛이며 크리미한 닭고기 맛에 전통적인 일본식 인스트 라면의 클래식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약간 느끼해서 콜라나 사이다 등 다른 음료를 곁들여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오랜 세월 판매되어 사람들에게 익숙하지만 최고의 맛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그저 인스턴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맛이라는 평가 *최근 태국에서는 유명 미쉐린 쉐프 쩨파이와 함께 콜라보한 라면을 출시했다. 농심 신라면의 첫 글로벌 콜라보 제품이라는 화제성은 물론 콜라보의 당사자가 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신라면과 길거리 음식에서 미쉐린 원스타 쉐프로 재탄생한 쩨파이 쉐프와의 만남이라 더욱 유명해졌다. 현재 농심은 똠얌 국물라면과 신라면 똠얌 볶음면 2종을 출시했다. 태국의 대표적인 국물요리인 똠얌의 맛을 신라면에 접목한 것으로 신라면의 맛있는 매운맛과 똠얌 특유의 새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현재 태국에서만 판매가 되고 있다. 쉐프 쩨파이는 2018년 자신의 이름을 딴 소박한 레스토랑에서 미쉐린 원스타를 받으며 주목받았고 넷플릭스 ‘길 위의 쉐프’에 방콕편에 출연하면서 세계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 농심은 쩨파이의 똠얌맛이 신라면과 조화롭게 어울리며 고급스러운 풍미를 내는데 집중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한다. 연구원들이 쩨파이 레스토랑을 방문해 시식을 하고 맛을 내는 노하우를 전수받은 뒤, 한국에 돌아와 제품을 개발했다고. 농심은 신라면 똠얌으로 태국시장에서 영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태국의 라면시장은 약 7천억원 규모로 저가형 제품이 시장점유율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에 미슐랭 1스타 셰프의 노하우와 인지도를 더해 태국에서 프리미엄 라면시장을 열어간다는 목표다.

아웅 뼁 청 룩친 쁠라 쌀국수

2023/12/19 10:45:21

아웅 뼁 청 룩친 쁠라 쌀국수 Aung Peng Chung 방콕의 야와랏 차이나타운에는 수없이 많은 맛집들이 존재한다. 이들 맛집들은 때로는 아주 화려하게 때로는 아주 소박하게 야와랏 차이나타운 곳곳에 숨어있다. 스스로 백년된 집이라고 소개하는 ‘아웅 뺑 청 룩친 쁠라’ 쌀국수 집은 4대째 내려오는 야와랏 터줏대감이다. 이를 증명하듯 이들이 하루 판매하는 룩친 쁠라(어묵)는 꽤나 양이 많은 편이다. 아마도 대량으로 구입하는 곳은 다른 곳에서 쌀국수 장사를 하는 사람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쌀국수집은 일반적인 모양을 갖추고 있지는 않다. 그저 건물과 건물 사이 골목안에 위치한다. 야와랏 대로변 UOB 은행 옆 골목 안에 위치한 쌀국수집은 자칫 잘못보면 스쳐지나갈 수 있다. 하지만 겉모습만으로 판단하기에는 이집의 어묵맛은 단연코 방콕 최고의 맛이다.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어묵은 모두 점주의 집에서 직접 만드는 것들이다. 어묵에 사용되는 생선살은 직접 기르거나 특별히 엄선해 구입하는 생선들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듯 매일 신선하게 만들어지는 룩친(어묵)들을 이용해 만들어지는 쌀국수와 바미국수 역시 특별한 맛을 보여주고 있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되는 영업은 오후 3시가 되면 문을 닫는다. 따라서 이곳의 쌀국수를 맛보기 위해서는 약간 서둘러야 할 것이다. 솔직히 대로변 건물과 건물 사이에서 영업하는 ‘아웅 뼁 청’은 만일 당신이 길거리 음식에 대해 조금이라도 거부감을 갖고 있다면 쉽게 방문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포장이나 배달을 권한다. 분명 건물 사이 좁은 골목안에서 먹는 길거리 스타일이 조금은 버거울 수도 있다. ‘아웅 뺑 청’ 룩친쁠라 쌀국수의 가격은 기본 사이즈에 따라 달라진다. 소/중/대로 나눠지는 사이즈는 작은 그릇은 50바트, 중간 사이즈는 70바트 그리고 가장 큰 사이즈는 80바트이다. 이중에 중간 사이즈도 양은 다른 쌀국수 집들보다 많은 편이니 감안할 것. 기본적으로 모든 종류의 룩친(어묵)이 곁들여진다. 남(국물)과 행(비빔)으로 나눠지며 국수 종류를 선택한다. 대부분은 바미(계란면) 국수를 선택한다. 바미 국수는 입구에서 따로 판매도 한다. 또한 룩친(어묵)도 따로 구입이 가능하니 이곳의 어묵이 마음에 든다면 입구에서 따로 구입도 가능하다. 모든 종류의 어묵들이 모두 맛있다. 그중에서도 튀김 어묵이 가장 맛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묵은 모두 잡냄새 없이 깔끔하고 깊은 맛을 낸다. 만두처럼 생긴 어묵 역시 일품이다. 기본정보 전화번호 : 081-732-5955 주소 : 63 Yaowarat Rd, Bangkok, Thailand, Bangkok (야와랏 대로 UOB 은행 옆) 페이스북 : www.facebook.com/AungPengChung *같은 이름으로 영업하고 있는 아속 끌롱떠이 시장의 쌀국수집과 이집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함. 야와랏 맛집 탐방 Moo Satay Plaengnam 야와랏을 거닐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곳이 있다. 동남아시아, 특히 말레이시아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무 싸테’를 파는 곳이다. '무 싸테 쁠랭남'에선는 가격이 한 세트에 100바트이며 기다리는 줄이 길어 인내심이 요구되는 곳이다. 길게는 약 30분 이상을 기다려야하며 그 이상이 걸릴 수도 있다. 주문한 후 옆에 또 다른 유명 맛집에서 음식을 주문한 후 ‘무 싸테’가 배달되어 오기를 함께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다. 이곳은 오직 목요일과 금요일,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만 영업한다는 점을 명심할 것. 맛보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지만 인내후 결과는 달콤할 것이다. 전화 : 086-548-4628 위치 : 쁠렝남 로드 (남따오후와 매우 가까운 위치) Odean Noodle 차이나타운 게이트의 Odean 게살 바미 국수집 ‘오딘’ 바미국수집은 여전히 그 자리에서 게살 에그누들 국수집을 운영하고 있다. Odean은 원래 Odeon의 태국식 발음의 실수로 인해 탄생한 잘못된 이름이다. 대부분의 노포 이름들이 그러하듯 오딘 국수집 역시 차이나타운 게이트 근처에 있는 국수집이라는 의미로 당시 차이나타운 게이트를 일컫는 오데온 국수집이 태국어 표기의 한계 또는 실수로 인해 지금의 Odean 국수집으로 굳어져 버린 것이다. 가장 유명한 것은 게를 삶은 국물로 맛을 낸 바미 국수와 대형 머드크랩 집게발이다. 굳이 큰 집게발을 먹어볼 필요는 없다.(흔히 우리가 아는 그 집게발 맛이므로..) 국수와 국물만으로도 충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야와랏 차이나타운을 방문할 일이 있다면 꼭 맛볼만한 곳이다. 머드 크랩 집게발이 들어가지 않은 국수는 50~75B 머드 크랩 집게발이 들어간 국수는 150~550B 주요메뉴 : 게살국수, 딤섬, 완탕 가격 : 대체적으로 저렴 (단, 집게발 크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영업시간 :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현재는 오후 5시) 전화번호 : 086 888 2341 / 084 703 4042 주소 : 724-726 Charoen Krung Rd, close to Wat Traimit and the Odeon with the Chinatown gate

La Pizzeria Starita

2023/11/20 10:42:25

La Pizzeria Starita 스타리타 피자 피자와 파스타의 본고장 이태리에는 4대 피자 맛집이 있다. 모두가 인정하는 4대 피자집에는 소르빌로, 다미켈레, 디마테오 그리고 스타리타를 인정해 준다. 4곳 모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그리고 저마다의 독특한 레시피와 특징을 가지고 핏자 맛집의 명성을 지켜나가고 있다. 그중에서 약 10개월 전 태국에 처음으로 프랜차이즈 점을 연 스타리타 피자집을 다녀왔다. 나폴리의 유명한 피자 맛집이 방콕에서 문을 열었다는 뉴스로만 피자 애호가들에게는 큰 화제가 되었던 스타리타는 명성과는 걸맞지 않게 아주 작은 사이즈의 레스토랑으로 문을 열고 위치 역시 수쿰빗 소이 55 통로 소이 안쪽 골목길에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위치는 이탈리안 음식에 애정이 많은 일본인들이 모여사는 곳의 중심에 있다. 통로 소이 13 안쪽 일식집 밀집지역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스타리타는 역시 일본인들과 이탈리아인들의 관심속 맛집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제 오픈한지 10개월 남짓이지만 마치 그 동네에 아주 오랫동안 자리하고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의 평범해 보이기까지 하는 모습. 아마도 이런 것이 이탈리안 음식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현재 스타리타는 주태국 이탈리안 대사관과 함께 ‘이탈리아 주간’을 마련하고 대사관에서 선정한 10개의 이탈리안 정통 음식점에서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으며 10개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스타리타에서도 무료 디저트(티라미수)와 와인 제공 이벤트와 함께 피자 가격 10%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12월초까지 이어지는 행사를 꼭 이용해 보도록 하자. 붉은색과 하얀색의 강렬한 색감의 실내에는 스타리타 본점에서 사용하는 특유의 붉은색 S가 새겨진 대형 화덕이 눈에 띈다. 굵은 참나무와 비슷하게 생긴 나무를 태우는 화덕 속에서 익어가는 피자의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 벌써 침이 넘어간다. 오픈된 주방은 기웃거리기만 하면 향년 56세의 피자 장인이 들어오라고 손짓한다. 오픈 주방의 가장 전형적인 모습이다. 한가한 시간에는 쉐프와 함께 피자 도우를 손질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Arancina Napoletana : 100B 튀긴 리조토 라이스볼, 콩가 치즈, 껍질 벗긴 토마토 등을 곁들인 식전 음식. 고소하면서 새콤하고 살짝 매운 밥 튀김. Insalata Con Bufala Fresca : 450B 버펄로 들소의 젖으로 만든 모짜렐라 치즈와 체리 토마토, 로켓 샐러드, 바질과 포카치오에 올리브 오일이 곁들여진 샐러드. 추천메뉴 Corna Di Maradona : 500B 오븐에 굽는 것이 아닌 튀겨낸 반달 모양 피자 칼쬬네. 신선한 리코타 치즈로 속을 가득 채우고 이태리 오리지날 매운 쌀라미와 고추가루를 곁들인 어른용 피자. 시그니처 메뉴 Lasagna : 460B 두가지 치즈를 넣은 라쟈냐. 신선한 리코타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다. 직접 만든 하우스 토마토 소스와 갈은 쇠고기가 곁들여지며 방콕에서 가장 라쟈냐 스러운 맛이 아닐까 한다. 추천메뉴(라자냐 애호가들에게) PIZZA : 400B ~ 800B(종류별) 대부분의 피자는 반반으로 시킬 수 있다. 종업원들이 어울리는 두가지 종류의 핏자를 추천해 준다. 필자는 S.T.G Napolitan Pizza와 Margherita 두 종류를 주문했다. 쫄깃한 핏자 도우와 신선한 재료들이 한데 어울리는 완벽한 피자였다. 추천메뉴 Chocolate Souffle : 290B 초콜렛 스플레와 누텔라 Tiramisu : 290B(promotion) 위치 : Oakwood Residence Sukhumvit Thonglor Bangkok(통로 소이 13) 문의 및 예약 : +66 99 446 4461 오픈 시간 : 오전 12시부터 오후 2:30, 오후 5시부터 밤 10:30까지 오후 2:30~5시는 브레이크 타임 매주 월요일은 휴무

최고의 가성비 스테이크 전문점

2023/11/06 12:00:19

최고의 가성비 스테이크 전문점 AantArm Cafe 방콕의 미니 차이나타운, 딸랏 플루는 방콕의 오래된 옛날 중심지 톤부리 지역의 대표적인 중국인 밀집지역이다. 아유타야 몰락 이후 새롭게 씨암국의 수도였던 톤부리는 그러나 라마1세 즉위 이후 라따나꼬신 왕국의 새로운 수도로 프라나컨이 선정되면서 많은 중국인들이 쌈펭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상당수가 빠져나갔지만 지금도 여전히 이곳에 남아 중국인의 뿌리를 이어가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이곳은 중국인 뿐 아니라 몬 족과 무슬림 커뮤니티들도 남아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딸랏 플루의 가장 핫한 레스토랑 중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할 AantArm Cafe이다. 주중에도 점심 시간에는 최소 한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레스토랑, 주말에는 2시간 기다림도 각오해야만 하는 레스토랑이다. 주 메뉴는 소고기 스테이크. 오픈한지는 5년 남짓, 쉐프이자 오너인 남편과 영어가 유창한 부인이자 주방보조겸 매니저의 완벽한 조화는 최대 20명이 한번에 식사가 가능한 레스토랑을 완벽하게 관리하고 있다. 고기, 특히 소고기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방콕키안이라면, 교민잡지 애독자라면, AantArm Cafe는 꼭 한번 방문해 보길 바란다. 가성비와 맛을 모두 잡은 이 레스토랑은 소고기 애호가들의 성지가 될 것이다. 소고기에 진심인 오너 쉐프는 매일 아침 자신이 직접 소고기 재료를 준비한다. 커다란 덩어리 고기를 구입해 직접 손질하는 모습은 가끔 레스토랑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오늘, 이 고기는 여러분들께 제공될 것입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AantArmcafe/) 전체적인 레스토랑 분위기는 일본풍이다. 음식의 모양새와 소스 등도 일본식 소형 스테이크 레스토랑의 느낌을 자아낸다. 협소한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Bar 형태의 좌석이 주를 이루고 2인용 소형 테이블이 홀 안에 3개 정도가 있다. 4인에서 최대 6인(으로 앉기에는 아주 협소하지만)을 위한 테이블이 안쪽에 자리하며 그래서 최대 15인에서 20인 정도가 최대 수용 인원인 작은 레스토랑이다. 메뉴 Ceaser Salad : 120B 씨저샐러드, 싱싱한 야채와 드레싱으로 맛을 낸 샐러드. 가격 대비 꽤나 그럴듯한 샐러드로 양은 그리 많지 않지만 식전 샐러드로 적합하다 Striploin Thai-French : 크기에 따라 달라짐, 기본 450B 쉐프가 엄선한 채끝살이다. 신선하게 잘 준비된 채끝살은 타이-프렌치 소를 사용한다. 굽기 요청이 가능하며 사진의 굽기는 미디엄-레어였다. 아주 적당했다. 소고기의 풍미를 잘 끌어올려 구웠으며 아낌없이 곁들인 버터의 풍미와 마늘과 로즈마리로 잡내를 확실히 잡아 구워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놀라울 따름이다. 강력 추천메뉴 Rice Bawl Beef : 140B 채끝살 얹은 덮밥. 특제 소스를 얹고 튀긴 마늘을 곁들임. 채끝살은 요청하면 자신에게 맞는 굽기로 구워준다. 해당 메뉴는 레스토랑의 시그니처이며 가장 많이 주문하는 메뉴이기도 하다. 추천메뉴 Beef Tenderloin : 220B 안심 스테이크. 자체 개발한 특제 소스를 끼얹은 안심 스테이크.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소고기 스테이크를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 Beef Sandwich : 250B 버터에 잘 구운 식빵에 안심 스테이크를 가득 채워 만든 스테이크 샌드위치. 새로운 메뉴로 요즘 한창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추천메뉴 AantArm Cafe 찾아가는 길 주소 : 1231/6 ถนนเทอดไท(ปากซอยเทอดไท29) ตลาดพลู ธนบุรี, Bangkok, Thailand, 10600 문의 및 예약 전화번호 : +66 81 831 7630 영업시간 : 오전 11시40분 부터 저녁 6시까지(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휴무) 주차 : 주차장이 따로 있지는 않다. 길건너편 대각선 30미터(다리 반대편) 방향에 유료 주차장 있음 : 하루 50바트)

HELENA [ OLD TIMES GREEK KITCHEN ]

2023/10/23 12:53:24

HELENA OLD TIMES GREEK KITCHEN 그리스 음식은 전통적인 지중해식이다. 채소와 과일 위주에 저지방 페타치즈, 그릭 요구르트, 생선 등을 주로 사용한다. 물론 돼지고기 또는 소고기 역시 널리 사용된다. 모든 음식에는 버터 대신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견과류를 비롯한 식물성 지방을 주로 섭취하며 콩이나 현미 등 가공되지 않은 전곡을 많이 먹는 것 역시 특징중 하나이다. 양념 역시 올리브유를 비롯 레몬이나 오렌지 즙 등 천연 조미료를 많이 사용하며 대체적으로 요리법인 단순하면서도 재료의 맛을 극대로 살린 요리법을 선호한다. 그리스 또는 그릭 음식은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식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그리고 건강식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 맛이 없다… 이다. 그래서 모두들 그릭 음식은 별로 맛이 없다, 하지만 건강에는 좋다는 인식을 갖기도… . 그리스 음식, 건강에는 좋으나 맛이 없다? 헬레나 그릭 키친은 어쩌면 그런 오명으로 살짝 외면당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레스토랑 위치 역시 살짝 뒷길 느낌이라 더욱 더 사람들의 관심에 중심에서 벗어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헬레나를 한번도 찾지 않은 사람은 있을지라도 ‘한번만’ 찾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리스 음식의 선입견을 깨줄 수 있는 레스토랑 수쿰빗 소이 49는 많이 붐비는 곳이다. 하지만 수쿰빗 소이 51은 상대적으로 한산한 편이었다. 하지만 이곳 뒷골목에 새로 생긴 몇몇의 레스토랑으로 요즘 이곳이 뜨거운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다. 그 원인중 하나가 바로 헬레나 그릭 키친 때문이기도 하다. 역시나 손님들은 대부분 유러피안들이지만 의외로 그릭 음식을 좋아하는 태국인들과 한국, 일본 손님들도 꽤나 있는 편이다.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 수 있으므로 미리 예약은 필수다. 메뉴 Traditional Greek Salads : 280B 전형적인 그릭 샐러드이며 장사가 잘 되는 집 답게 샐러드와 치즈 등이 매우 신선하다. 이곳에서 멋진 식사의 시작을 위해 꼭 주문해야할 메뉴 Malitzano : 240B 구운 가지 요리. 익숙한 재료지만 그리스식으로 요리한 가지요리이다. 하지만 어딘가 익숙한 맛이 느껴진다. 추천메뉴 Chicken Gyros : 260B 그리스식 닭고기 쌈이라고 할 수 있다. 매우 간단한 음식으로 보이지만 직접 맛을 보면 익숙하면서도 특별하다. 추천메뉴 Greek Style Grilled Sea Bass : 650B 그리스식 생선구이,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식감. 태국에서 먹은 수많은 농어 요리중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다. 같이 나오는 소스, 그중에서도 요거트 소스는 꼭 잊지말고 곁들여 보자. 추천메뉴 에약 및 문의 Address: NO.64 Soi sukhumvit 51 Klongtan Nua Sub-district, Watthana 메뉴 웹사이트 : helenabangkok.com 전화 : 092 653 0351 예약은 웹사이트에서도 가능

Four Dining Grill & Bar : 포 다이닝

2023/09/11 17:30:15

Four Dining Grill & Bar 포 다이닝 방쎈 그리고 부라파 대학은 태국에 살고 있는 교민이라면 한번도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도 그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방쎈은 촌부리도 쎈쑥시에 위치한 바닷가 마을이다. 방콕에서는 약 108km 떨어져 있으며 파타야의 그늘에 가려 조금은 덜 유명하지만 태국인들에게는, 특히 방콕시민들에게는 매우 친숙한 해변이며 바닷가라고 할 수 있다. 방쎈의 이름은 지역에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슬픈 사랑의 전설에서 유래된다. ‘쎈’이라는 여성과 쌈묵이라는 청년의 슬픈 사랑이야기는 비극적인 결말을 이루지만 그 슬픈 결말의 사랑이야기는 여전히 방쎈의 전설로 이어지며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다. 방쎈은 슬픈 사랑이야기와 함께 원숭이 사원으로도 유명하다. 방쎈 해변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야트막한 산 위에는 원숭이 사원이 있으며 이 사원에서는 매일 원숭이들을 위해 먹이를 공급한다. 물론 원숭이들의 먹이는 사원을 찾는 사람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방쎈 해변은 태국 타이만의 다른 바다와 비슷하게 물이 맑은 편은 아니다. 더구나 방쎈은 유명한 갯벌이 근처에 있어 더욱 흐린 편이다 .하지만 매년 10월부터 그 이듬해까지는 희한하게도 물이 맑아진다. 그래서 이 시기에 방콕에서 많이들 방쎈 비치를 찾는 편이다. 아무도 이 시기에 방쎈 해변의 바닷물이 맑아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다. 방쎈에는 유명한 해산물 레스토랑들이 많이 있다. 주말이면 방콕 시민들이 해산물을 즐기기 위해 많이들 찾아온다. 수많은 해산물 식당과 시장이 방쎈과 촌부리 일대에 있으며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해산물을 즐긴다. 하지만 조금만 들여다 보면 의외로 방쎈과 그 근처에 스테이크 전문점들이 많은 것도 불 수 있다. 분명한 이유는 없으나 아마도 너무나 흔한 해산물 속에서 반대급부적인 무언가를 찾는 사람들도 그만큼 많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래서 찾은 레스토랑이 있다. Four Dining Grill & Bar .............. 방쎈의 해산물을 찾는 사람들이 그러하듯 신선하고 저렴한 해산물을 즐길 목적과 비슷하게 방쎈에서 스테이크를 찾는 사람들도 고급 퀄러티 소고기를 저렴하게 먹기 위해 찾는다. Four Dining Grill & Bar는 그 점에서 아주 완벽한 스테이크 전문점이라고 할 수 있다. 약 2년 전 서양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쉐프가 자신의 스테이크 하우스를 차리게 된다. 그것이 Four Dining이다. 이곳은 화려한 겉모습으로 치장한 흔한 스테이크 전문점이 아니다. 겉은 그냥 평범한 촌부리나 방쎈 지역의 흔한 하우스처럼 생겼다. 하지만 집 속으로 들어가면 전혀 예상하지 못한 분위기와 인테리어를 접하게 될 것이다. Be amazed ................... 태국에 살고있는 많은 외국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미 소고기를 즐기는 태국인들 사이에서는 꽤나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이다. 특히 방콕에서라면 최소 2배 이상의 가격을 치러야 하는 최고급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이곳은 그래서 태국 현지인들에게 소고기 성지로까지 불리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그 뜻과 의미는 직접 가서 겪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곳에서 사용되는 소고기는 적당한 숙성을 거친 최고급 육류가 사용되며 오너 쉐프의 세심한 배려속에 가장 적당한 굽기로 구워진다. 레어나 미디엄 레어 등 굽기의 정의가 제대로 갖춰진 레스토랑이라는 의미이다. 태국 시골 단층집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이곳은 인테리어에 크게 신경을 쓰진 않고 있다. 하지만 평범한듯 평범하지 않은 인테리어 역시 꽤나 인상적이다. 그리고 종업원들의 전문적인 교육 역시 매우 인상적이었다. 특히 홀매니저의 손님 응대는 최고급 레스토랑의 그것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수준이었다. Caesar Salad : 199B 신선한 야채와 고급 부자재를 사용한 깔끔한 맛의 시저 샐러드. 가장 근본적이고 기본적인 맛을 낸다. 전체요리로 시작하기에 아주 좋은 맛을 낸다. Spaghetti Bolognese : 290B 방울 토마토의 신선함이 그대로 전해지는 기본 맛에 충실한 소고기 볼로네즈 스파게티 Mixed Salad with Balsamic : 169B 신선한 야채와 고급 발사믹 그리고 올리브 오일이 곁들여진 샐러드 Beef Fried Rice : 250B 시그니처 메뉴, 이 음식 하나만으로도 Four Dining을 찾아볼 필요가 있을 정도. 최고급 소고기와 볶음밥의 조화는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고기의 맛을 극대화 시킨 볶음밥. 밥과 소고기가 이렇게 잘 조화될 수 있다는 것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잘 알 것이다. 추천메뉴 French Fries : 99B 맛을 보면 쉽게 알 수 있겠지만, 통 감자를 주문이 들어온 직후 잘라서 튀겨낸다. 함께 내오는 소스와 함께 감자튀김의 근본적인 맛을 즐겨보도록! Striploin, Kuroge Wague Full Blood Australian 280g : 1,280B 최고급 호주산 와규 채끝살 280g. 미디엄레어로 주문했다. 소고기의 풍미와 와규의 부드러움을 모두 갖췄다. 손색없는 준비와 굽기로 최고의 맛을 보여준다. 오랜만에 느껴본 소고기 최상의 맛을 즐겨본 느낌이다. 고기는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완벽하게 구워졌다. 총 네가지 종류의 소스중에 한가지나 두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솔직히 소스를 곁들이지 않고 소금으로만 먹어도 충분했다. 태국인들은 주로 태국식 쩨우 소스를 많이 찾고 외국인들은 페퍼 소스나 버터 소스를 많이 찾는다고 한다. 추천메뉴 Rump Kuroge Premium Cut A4 220g : 950B 우둔살 스테이크, 탑 프리미엄급 A4 컷 220그람, 지방이 없는 깔끔한 소고기의 맛을 보여준다. 아마도 지방을 좋아하지 않는 소고기 초보자들이 많은 태국에서 인기가 있는 듯 하다. 자칫하면 심심할 수 있는 우둔살이지만 태국식 쩨우 소스와 함께 곁들이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Four Dining Grill&Bar 주소 : 4 Samruan Alley, Tambon Saen Suk, Amphoe Mueang Chon Buri, Chon Buri 2013 문의 및 예약 전화 : 065 708 6281 매주 화요일 휴무 주중에는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

1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