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7743호 문법에서는 지난호에 이어서 어근 형태소에 대해 계속 공부해 볼텐데요, 그 종류가 다양하고 활용도가 높으므로 놓치지 말고 정리해두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이번 743호의 생활회화에서는 몸이 아파서 병원에 찾아가서 면담하는 장면인데요. 무슨 내용인지 함께 공부해 보시죠..
**이번호 문법 : 어근 형태소
형태소는 의미를 지닌 최소의 단위입니다. 형태소는 기준에 따라 여러가지로 분류할 수 있겠지만 여기서는 가장 기본이 되고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어근 형태소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근 형태소는 2개 이상의 형태소가 결합하여 단어를 이루는 경우에 반드시 주된 의미를 갖고 있는 하나의 형태소가 있는데 이를 어근이라고 합니다.
태국어에서는 이런 형태를 보이는 단어가 많으므로 미리 공부해 두시면 어휘 응용력도 생기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컹'은 단독으로 쓰일 경우 '~의(것)'이라는 소유격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어근 형태소로써 다른 형태소와 결합하여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냅니다.
첫번째 단어인 '컹 차이'의 경우 '차이'가 '사용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사용하는 물건' 즉 '용품', '용구'라는 의미를 만들어 냅니다.
두번째 단어인 '컹 렌'의 경우엔 '놀다'를 의미하는 '렌'과 결합하여 '노는 물건' 즉 '장난감'이라는 의미가 되는 것이지요.
세번째 단어는 '컹 낀'으로 여기서 '낀'의 의미는 다들 잘 알고 계시다시피 '먹다' 입니다. 따라서 ' 먹는 물건(?)' 즉 '먹을거리'라는 의미가 만들어 집니다.
네번째 단어인 '컹 미 카'의 경우에 '미'의 의미가 '가지고 있다' , '카'의 의미가 '가치'이므로 '미 카' 는 '가치가 있다' 이고, '컹 미카'는 '가치 있는 물건' 즉, '귀중품'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