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일일뉴스
3월 28일 태국 뉴스(업데이트 중)
▶ 태국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 하원 통과…동남아 첫 허용 눈앞 압도적 찬성 가결…상원·왕실 승인 절차 남아 태국 성소수자 행진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딸랏 너이 그리고 헝 씨엥 꽁 딸랏 너이는 지역의 이름이자 태국 문화의 한 장면이며, 무엇 보다도 생명이 숨쉬는 곳이다. 복잡하고 낡고 조금은 더러운 곳이기도 하다. 찌든 기름 냄새와 얼룩으로 사방이 더러워 보일 수도 있지만 그러면서도 마음으로 살아있음을 그리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곳이 특이한 관광지로 비쳐질 수도 있겠지만 이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집이자 현실이다. 그림처럼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딘가 나도 모를 신비함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주말, 카메라 하나 들고 떠나보고 싶어지는 곳,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그런 곳이. 딸랏 너이는, 방콕이라는 이름이 생기기 전 라따나꼬신 초기부터 쌈펭에서 성장한 짜오프라야 강 유역의 중국인 공동체를 의미한다. 이곳에서는 2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선박 정비 센터와 그 부품들을 녹여 냄비를 만들고 씨엥꽁 중고 자동차 부품이 모여드는 일종의 공업사로 성장한 커뮤니티였다. 지금도 딸랏 너이 곳곳에 남아있는, 현존하는 자동차 공업사들이 그 증거를 확실하게 간직하고 있다. 그런 딸랏 너이가 새로운 예술 커뮤니티로 거듭나기 시작한지도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다. 지금은 해외에서도 유명해진 독특한 관광 명소로 일컬어지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전설과도 같은, 그런 장소이다. 딸랏 너이 커뮤니티에는 정말로 다양한 인종과 신앙 그리고 건축 양식이 잘 어우러져 있다. 중국식 신사, 불교 사원, 기독교 교회, 성당과 베트남 사원, 서양식 건물 등 다양한 문화가 혼재해 있다. 그러면서도 묘하게 이들 모두는 원래부터 그런 것 처럼 서로 잘 녹여지고 스며져 있다. 위안사요제(중국 정월 대보름 축제)에는 거북이 모양 빵을 강에 바치고 중추절을 즐기기도 하면서 채식주의 축제도 성대하게 치러지면서 중국 카톨릭 신자들의 성금요일, 부활절 축제도 벌어지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중국 후난성, 하카족, 하이난성, 광둥성은 물론 차오저우 출신 사람들이 함께 모여사는 이곳은 다양한 중국 방언과 지역 음식점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독특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최근 태국 재무부에서는 이런 지역사회의 특징을 눈여겨 보고 딸랏 너이 박물관을 설립했다. 딸랏 너이의 독특한 커뮤니티를 보호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함이며 옛이야기와 새로운 이야기를 모두 기록하고 발전시켜 방콕의 새로운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이다. 딸랏 너이 지역 박물관 Tald Noi Community Museum 박물관 자체는 그리 크지도 화려하지도 않다. 소박하지만 딸랏 너이의 기본 랜드마크 역할을 위해 만들어진 박물관은 딸랏 너이를 탐험하기전 꼭 들려야 할 곳이다. 박물관 입장은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면 본인의 방문 일지를 적는 노트가 놓여있다. 이곳에 이름과 국적 그리고 메일 주소나 전화번호를 남기고 관람하면 된다.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박물관 자체에는 그렇게 특별한 것들이 전시되어 있지는 않다. 간단하게 예전 딸랏 너이에 살고 있던 사람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장식품이나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등신대 등이 서있는 것이 전부다. 1층에는 화폐와 동전 박물관이 조그많게 자리하고 있고 기념품 상점이 있어 딸랏 너이 관련 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 귀엽고 작은 박물관은 Puey Ungphakorn Art Park, Puey Unphakorn Museum, Talad Noi Community Museum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방콕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 한가운데에 있는 작은 발물관에 함께있는 조그만 공원은 거대한 나무로 둘러싸인 강변 마당과 산책로를 갖추고 있어 긴 하루를 보낸 후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딸랏 너이 박물관은 지금은 사망한 중국계 태국인 경제학자 뿌이 웅파껀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공원에 위치하며 박물관 건물은 원래 선박 작업장이었던 것을 개조해 현대적인 건물로 바꾼 것이다. 주소 : 722/2 Song Wat Rd, Talat Noi, Samphanthawong, Bangkok 10100 오픈 : 매주 월요일 휴관 주중 오전 8:30 ~ 오후 4:30 주말 오전 10시 ~ 오후 6:00 홍 씨엥 꽁 카페 Hong Sieng Kong 약 1년간의 리노베이션 공사 끝에 탄생한 홍 씨엥 꽁 카페는 원래 거의 버려지다시피한 200년된 오래된 중국식 가옥이었다. 딸랏 너이 커뮤니티에서는 가장 오래된 고택중 하나인데 꽤나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고 비어 있었다. 지난 2021년 1년 넘게 공사를 끝내고 문을 열었으나 곧 닥친 코로나 팬데믹으로 문을 닫았다가 펜데믹 이후 다시 오픈했다.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지금은 딸랏 너이의 인기 명소가 되어 있다. 음료와 간단한 스낵 그리고 케익 등이 주 인기 메뉴이지만 다양한 태국 음식들도 서서히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태국 음식 기본 베이스에 모던한 플레이팅과 맛을 자랑하는 새로운 메뉴들은 요즘 특히 인기가 높은 편이다. 딸랏 너이를 다니다가 석양이 질 무렵 이른 저녁을 먹거나 골목을 다니면서 흘린 땀을 식히기 위해서라도 꼭 들려야 할 곳이다. 특히 짜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한 바깥 야외 테이블은 석양이 질 무렵이 되면 손님들로 가득차게 되어 조금 이른 시간에 자리를 선점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가격은 음료는 대략 200바트대이며 음식은 200~500바트 대로 생각하면 된다. 음식이나 음료 외에도 이곳의 또 다른 특징이 있다면 200년된 집의 내부 구조의 특징을 그대로 간직한 모습과 당시 사용하던 물품들을 전시한 것이다. 어떤 물건들은 500년 이상 된 것들도 있어 구경할만 하다. 오픈 : 매주 월요일 휴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픈하며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영업한다. 주소 : 734-736 Trok Vanich 2, Talut Noi, Samphanthawong, Bangkok, Thailand, Bangkok(딸랏너이 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 문의전화 : 095 998 9895 페이스북 페이지 : facebook.com/hongsiengkong
Wallflower Cafe 월플라워 카페 입소문으로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한 방콕 차이나 타운 명물 카페이다. 특이한 이름은 카페 주인이 유명한 플로리스트이기 때문이다. 인테리어, 미술 등 다재다능한 주인은 카페 역시 그의 재능을 한껏 뽐내며 디자인되었다. 카페가 있는 골목은 차이나 타운 중심가가 아닌 차이나 타운이 시작하는 지역에 있다. 유명한 용의 거리 그리고 황금불상이 있는 왓뜨라이밋이 근처에 있다. 오래된 4층 건물 코너에 있는 월플라워 카페는 오전과 오후에는 카페였다가 저녁이 되면 라이브 음악이 연주되는 바, 클럽으로 변신한다. 낮에도 그리고 밤에도 카페를 찾는 사람들 대다수는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중국계 관광객이거나 힙한 방콕키안들이다. 물론, 우리나라 관광객들도 꽤나 눈에 띄는 곳이다. 오래된 타운하우스 스타일 카페 내부는 독특하고 특이하다. 조금은 어두운 1층과 독특한 조명을 갖춘 2층은 오전과 오후에 개방된다. 이곳을 찾는 대다수 손님들은 꽃으로 장식된 케익과 커피 또는 다양한 음료와 목테일을 주문한다. 그리고 그들의 목적은 물론 사진을 찍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음료와 케익뿐인 카페는 물론 아니다. 다양한 음식들도 준비된다. 특히 스테이크 종류가 꽤나 잘 준비되어 있는 카페이다. 배낭여행자들에게는 물론 가격대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그러나 배낭여행자들처럼 하루 소비할 액수가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을 경우가 그렇다는 이야기다. 일반적으로 방콕의 요즘 물가와 비교하면 비싸거나 과한 정도는 아니다. 스테이크 샐러드나 안심 스테이크 등은 오히려 시내 레스토랑 보다 저렴한 편이다. 그리고 맛도 좋았다. 특히 고기를 준비하고 레스팅하는 실력이 평범하지 않아 결과가 좋았다. 종업원이 추천해 준 메뉴인데 추천할만 했다. 기본적으로 음료 메뉴 보다는 음식 메뉴의 완성도가 높은 편이었다. 낮 장사 보다는 저녁 장사에 중점을 두고 있는 카페로 느껴진다. 확실히 저녁 메뉴에 심혈을 기울일만 하다. 저녁에 문을 여는 바에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5시부터 서둘러야 한다. 필자가 방문한 날은 일요일이었는데 오후 4시경부터 미리 자리 잡으려는 젊은이들로 가게가 복잡해 지기 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밤이되면 4층 야외 옥상에 바가 열린다. 마치 비밀 정원 같은 분위기라서 특히 여성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술집으로 변신한다. 삐걱거리는 나선형 나무 계단을 올라가면 각종 식물과 샹들리에, 노출 벽돌벽과 꼬마전구, 사다리 등으로 마치 미로를 통해 새로운 곳을 탐험하는 느낌을 준다. 이곳에서 다양한 국적의 요리와 에덴동산을 테마로 한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메뉴 Eden Summer : 250바트 시그니처 드링크 메뉴 중 하나로 장미차 베이스에 오렌지와 홈메이드 젤리가 곁들여진 음료다. 새콤한 청량감을 주는 음료지만 이곳의 음료들은 대체적으로 조금 비싼편이다. 하지만 맛과 퀄러티는 좋은 편 Wallflower Signature Fried Chicken Wing : 220바트 시그니처 닭날개 튀김. 재료는 태국 재료를 사용했으나 약간의 고추장을 가미한 한국식 양념치킨 느낌의 닭날개 튀김이다. 태국식 양념치킨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맥주안주로 좋을 듯. 추천 Rib Steak Wasabi : 350바트 종업원이 추천해준 메인메뉴로 와사비 소스를 곁들인 스테이크. 고기 준비를 매우 잘 한 느낌이며 고기가 하나도 질기지 않았고 레스팅도 완벽했다. 가격도 나쁘지 않았다. 추천메뉴 Rib-Eye Steak Salad : 320바트 잘 구워 레스팅한 립아이 스테이크와 트러플 오일을 곁들인 태국 북부 이싼 스타일 매운 샐러드 드레싱이 곁들여진다. 의외로 잘 어울리는 샐러드 드레싱과 트러플 오일이다. 여성들에게 추천메뉴 Ethiopia Yirgacheffe 콜럼비아 쏘타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원두 등 드립커피는 모두 3가지가 있다. 주소 : 31-33 ซอย นานา แขวง ป้อมปราบ เขต ป้อมปราบศัตรูพ่าย, Bangkok, Thailand 문의전화 : 094 671 4433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wallflowerscafe.th 영업시간 : 오전 10시부터 5:30까지는 카페로 6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바로 운영된다.
2024 태국 쏭끄란 페스티발 현재 태국은 예년에 비해 훨씬 더 길어진 쏭끄란 페스티발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기존 3일에서 5일로 늘어난 쏭끄란 페스티발을 준비하고 있는 방콕의 경우 이번 물축제를 기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콕시가 준비하고 있는 올해의 쏭끄란 물축제는 전통 의식과 음악 축제, 문화 쇼케이스 등으로 나뉜다. 태국 관광청에 따르면 해당 주요 행사는 라차덤넌 끌랑 애비뉴(Ratchadamnoen Klang Avenue)와 싸남루엉 광장(Sanam Luang)에서 펼쳐지며 축제 공식 이름은 Maha Songkran World Water Festival 2024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광청은 이외에도 바자 라차다피섹(Bazaar Ratchadapisek)에서 열리는 바자 뮤직 페스티벌 2024와 RCA 센트럴 파크에서 열리는 씨암 쏭끄란 뮤직 페스티발 2024가 펼쳐질 예정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 아티스트들이 초대되 성대한 공연을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쌈얀 워터 페스티발 2024에서는 S20 쏭끄란 뮤직 페스티발이 준비되고 있으며 다양한 라이브 음악과 스릴 넘치는 물싸움이 예정되어 있으며 아이콘 시암에서는 "World Water Festival: The Songkran Phenomena"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2024년 쏭끄란 페스티발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다. www.facebook.com/tatnews.org www.instagram.com/tatnews_org
KPGA 공민철 프로 태국 최초의 골프클럽은 치앙마이에 짐카나 스포츠클럽이다. 1898년에 개장한 Gymkhana Golf Course는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코스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9홀로 시작했기 때문에 정식 골프 코스로 인정되지는 않는다. 태국 최초의 18홀 표준 골프 코스는 후어힌에 생겨났다. 1924년 영국 철도 노동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태국 최초의 골프 코스는 Royal Huahin Golf Course로 지금도 인기있는 골프장이다. 스코트랜드 철도 엔지니어 Mr. A. O. Robins가 설계했다. 오늘날 태국 골프는 동남아시아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일년내내 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200여 곳이 넘는 골프장이 태국 전역에 산재해 있으며 그중에는 잭 니클라우스, 닉 팔도, 게리 플레이어, 그렉 노만 등 레전드 골퍼들이 디자인한 골프장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전 세계 골프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태국에 우리나라 프로의 진출도 눈에 띈다. 공민철 프로는 일찌기 KPGA 프로 자격을 획득한 후 TPI 레벨1 자격, Q스쿨 T1, KPGA 챌린지 투어, 한국 주니어 토나먼트 출전, GDR 아카데미 2022 우승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주니어 골프 레슨 및 아카데미 코치를 역임하고 한국 골프존 GDR 아카데미에 근무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한국에서라면 유명 레슨 아카데미, 지역 유명 인도어 연습장 등에서 극소수의 KPGA프로가 존재하고 이런 레슨프로에게서 레슨을 받는 것은 그야말로 하늘에 별따기라고 한다. 골프 주니어들을 전문적으로 레슨하는 프로들은 한마디로 대학입시 학원으로 비교하면 강남의 쪽집게 강사라고 할 수 있다. “저는 기존의 레슨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방식이 그저 자세를 알려주고 포즈를 고쳐주는 단순한 방식이었다면 저의 경우에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회원님 개개인의 특성과 특징을 기본으로 각자에게 맞는 레슨 방법을 연구해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Q : 프로입단은 언제 하셨나요? A : 2012년에 프로에 입단하였습니다. 프로 입문을 위해 운동을 시작한지 2년만에 프로 자격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선수생활을 하다 레슨을 시작했고 그렇게 약 10년동안 레슨을 해왔습니다. Q : 자신만의 레슨 철학이 있다면? A : 제가 골프에 입문할 때 제 스승님께서 해주신 조언이 있습니다. ‘내 자신의 스윙을 하라’ 기본적으로 처음 레슨을 받는 경우 그립을 잡고 스윙을 하는 궤도는 이렇게, 몸은 저렇게, 회전은 이렇게 등등 정형화된 포즈로 레슨을 해주게 됩니다. 저는 타이거우즈를 아주 좋아합니다. 완벽한 타이거우즈의 폼과 스윙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죠. 하지만 타이거우즈의 키와 몸매, 그리고 근육을 가지고 있어야 타이거우즈 스윙을 할 수 있습니다. 타이거우즈의 큰 키와 긴 팔다리를 가지고 있지 못한 저는 아무리 타이거우즈를 좋아한다고 해도 그의 스윙을 따라할 수 없습니다. 제게 맞는 스윙, 이는 마찬가지로 제게 레슨을 받으시는 회원님들만의 각자에게 맞는 스윙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레슨 프로로 전향하며 공부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공부한 것이 바로 각자에게 가장 잘 맞는 스윙을 만들어내는 것이었습니다. 즉, 내 몸에 맞는 옷을 남에게 입히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맞는 옷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내 몸에 맞는 옷이 다른 사람에게 맞을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Q : 한국과 태국 골프환경의 다른 점은? A : 한국에서 골프를 칠 때와 태국에서의 느낌은 많이 다릅니다. 한국은 사계절이 뚜렷하여 각 계절마다 보이는 풍경도 느낌도 많이 달라집니다. 반면에 태국은 비록 우기와 건기 등의 약간의 계절변화는 있지만 사시사철 크게 다르지 않은 환경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태국 골프가 좋은 점 또는 큰 장점이라고 하면 1인 1캐디 시스템입니다. 이는 즉 자기 자신만의 페이스로 온전히 골프에 집중하며 골프를 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태국의 골프 환경은 국민성과도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천천히, 여유롭게 골프를 치고자 하는 마음가짐은 우리나라와는 다른 점입니다. Q : 실내연습장에서도 레슨을 하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 요즘은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스윙폼을 기록하여 볼 수 있습니다. 핸드폰만으로도 충분히 그렇게 할 수가 있죠. 하지만 전문장비로 이를 더욱 자세히 분석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저는 실내와 실외 두 곳 모두에서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특성에 맞게 레슨 방법을 달리하고 있지만 좀 더 심도있고 자세하게 알려드리기 위해서는 전문 장비가 필요합니다. 제가 현재 레슨을 하고 있는 PING 실내연습장의 경우 한국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두가지 종류의 전문 장비가 설치되어 있어 좀 더 자세하고 심도있게 레슨을 할 수 있습니다. 공민철 프로 레슨 문의 전화 : 063-128-8825 라인 : minchul8426 카카오톡 : minchul8426 유투브 채널 www.youtube.com/@Thebestgolf
Hillside Country Home Golf & Resort 18홀 파 72 7,000 Yards 프라찐부리 인근 카오야이 국립공원과 매우 가까운 곳에 있는 골프장이다. 방콕에서도 약 2시간 남짓이면 갈 수 있는 골프장이라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편이다. 태국 유명 국립공원 인근에 있어 경치 역시 아주 인상적인 골프장이다. 리조트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가족 여행으로도 적합한 골프장으로 평가받는다. 화이트 티 670야드 파 6홀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홀이 마련되어 있어 골프를 치는 묘미를 선사해 준다. 특히 태국의 보통 골프장들이 주로 높낮이가 별로 없는 평지가 특징인 골프장들이 많다면 힐사이드 컨트리 홈 골프장은 한국처럼 다양한 굴곡을 갖고 있어 더욱 흥미를 유발하는 골프장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 환경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이면서 산악지대와 가까워 날씨 또한 방콕 보다 선선한 기분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어 특히 태국의 건기인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골프장이다. 전체적인 골프장 특성은 비교적 정교한 샷과 전략이 요구되는 골프장이라는 평이다. 시그니처 홀 9번홀, 파 4, 370야드 홀의 성격 파 4홀로서는 비교적 짧은 거리의 홀이다. 따라서 2온도 가능한 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2온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워터 해저드를 극복해야만 한다. 홀 주변에는 울창한 나무숲이 드리워져 있으며 그 뒤로 멋진 호텔 전경이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홀이다. 공략팁 페어웨이 양 옆으로 울창한 숲이 우거져 있다. 직선으로 워터 해저드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홀 50야드 앞쪽까지 티샷을 날릴 수 있다면 2온은 아주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넓은 그린은 비교적 쉬운 퍼팅이 가능하다. 스코어를 줄이고 싶다면 모험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코스 요금 주중 : 1,200B, 주말 : 1,800B 캐디피 300B 카트 600B/1인(의무 카트, 페어웨이 진입 가능) 주중 5명, 주말 5명 동시 라운딩 가능 *멤버쉽 개인 : 없음, 법인 : 없음 프로모션 또는 스포츠 데이 현재 없음 ※휴무 : 없음 Resort Promotion 주중 1,450바트 (1박+조식, 그린피, 카트 포함), 캐디피 불포함 주말, 휴일 1,650바트 (1박+조식, 그린피, 카트 포함), 캐디피 불포함 골프장 찾아가기(지도 참조) 돈무앙 공항을 지나 1번 고속도로를 타고 진행하다 나컨나욕쪽 AH1 도로로 접어든다. 이 도로에서 위한뎅, 나컨나욕을 지나 계속 진행하다 보면 프라찐부리와 갈라지는 도로가 나타나는데 Nonsi(또는 Nonsee)쪽으로 계속 진행하다 보면 골프장 입구가 나타난다. 서비스와 시설물 드라이빙 레인지, 프로샵, 세미나룸, 리조트, 스파,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클럽하우스에서는 태국식을 즐길 수 있다. 신용카드 사용 가능 지역 : 카빈부리 문의와 예약 전화번호 : 037-215-492~3 주소 : 81/2 5 Moo 12, Nonsee, Kabinburi, Prachinburi 25110 www.hillsidecountry.com
45th Bangkok Motor Show 2024 제45회 방콕 모터쇼 2024 Mobility of Joyful Experiences 기간 :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장소 : 임팩트 무엉 터 타니 챌린저 홀 1-3 & 임팩트 포럼 홀 4 매일 오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태국 자동차 전시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방콕 국제 모터쇼가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개최된다. 모터쇼는 그해의 새로운 차량 소개와 다양한 컨셉트 차량 그리고 오토바이 등 새로운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방콕 모터쇼는 올해로 45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IN BANGKOK 아이유 HER 월드 투어 콘서트 인 방콕 2024 한국 대표 아이돌 가수 아이유 방콕 콘서트 일시 : 6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장소 : 임팩트 챌린저 홀 1, 무엉텅타니 티켓 판매 시작 : 3월 30일 오전 11시부터 티켓 가격 : 6,500 / 5,500 / 4,500 / 3,500 / 2,500B 티켓 판매 : www.thaiticketmajor.com
Sutthaporn Apartment (TEL : 091-119-3405) Silom Soi 3에 위치(약도 참고). 침대, 옷장, 식탁, 쇼파, 책상, 화장대 등 가구 및 에어컨, TV, 냉장고, 에어컨, 전자렌지, 온수기 구비. 인터넷(Wifi) 월 500바트. Kitchen, 발코니 있음. 세탁소, 미용실, 미니마트 등 부대시설 있음. Shrewsbury, Aster International School(구 NSIS) 등 국제학교와 Silom Complex, 타니야, 헬스랜드 싸톤, Bangkok Christian, BNH 병원, 룸피니 파크 등이 멀지 않다. BTS Chnong Nonsi, Saladaeng역, MRT Silom역 이용. 전기세 unit당 7바트, 물세 unit당 17바트. – 2 Bedroom = 80sqm (월 17,000) Kantipar Residence Saphankwai (TEL : 087-070-7117, 02-279-9399) Pradipath Rd에 위치(약도 참고). 침대, 식탁, 옷장, 화장대 등 가구 및 에어컨, TV, 냉장고, 온수기 구비. 인터넷(Wifi) free. 발코니 있음. 세탁소 있음. Saint John International School(RBIS) 등 국제학교와 오또꺼 시장, 짜뚜짝 시장, Vimut Hospital, Paolo Hospital, Big C 싸판콰이 등이 멀지 않다. BTS Sapankwai역 이용 가능. 전기세, 물세 고지서에 따라. - Studio = 24sqm (월 7,200~7,700) - Studio = 26/31sqm (월 8,000~9,100)
<태국경제 단신> -태국 baht 환율(방콕은행 전신환매도율 기준)은 지난 12일 화요일 35.71에서 19일 화요일 36.21로 한 주간 0.5밧 1.40% 상승했습니다. -태국 증권 시장은 지난 12일 화요일 1,379.63에 마감한 후 19일 화요일 1,382.46로 한 주간 2.83포인트 0.21% 증가했습니다. 하루 거래 금액은 374억 ~ 541억 밧이었습니다. -태국산업연맹(FTI)이 발표한 2월 산업동향지수(TISI)는 높은 가계부채로 인해 소비에 신중한 태도를 보임에 따라 1월 90.6에서 90포인트로 하락했습니다.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귀국 예정인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이주 노동자들은 재입국 허가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면제 조치는 non-L-A 비자를 소지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여권 소지자와 이주 노동자의 18세 미만 자녀에게만 적용됩니다. 5월 15일 이후 태국으로 돌아오려는 사람들은 재입국 허가가 필요합니다.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는 태국에 대한 전기차 투자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2023년 전기차 신규 등록 수는 76,538대로 2022년 9,617대에 비해 695.9% 증가했습니다. 2023년 전기차 브랜드 신규 등록은 BYD(중국) - 30,467대, Neta (중국) - 12,777대, MG(중국) - 12,462대, Tesla (미국) - 8,206대, GWM(ORA)(중국) - 6,746대였습니다. -태국 관광청(TAT)에 따르면 송크란 축제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의 연휴 동안 244억 바트의 수익을 창출해 외국인 관광객 51만 명과 국내 관광객 429만 명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국 최대 전자회사인 Delta Electronics(Thailand)는 앞으로 5년 기간 동안 제조 및 R&D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5억~1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며 대부분은 태국에 할당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은행은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라이선스 발급을 3개의 가상 은행으로만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최초의 가상 은행을 운영할 수 있는 신청자는 2025년 상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며 2026년 6월쯤엔 가상 은행이 영업을 시작할 것입니다. -태국 상업대학교(UTCC) 발표에 따르면 정부의 정부 지원책과 관광 산업에 힘입어 2월 소비자확신지수(CCI)는 1월 62.9에서 63.8로 증가했고 7개월 연속 상승하여 4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UTCC는 정부가 2024년 상반기에 계획된 정책으로 경기를 부양할 수 있다면 소비자 신뢰는 더 향상될 것이지만 세계 경제 둔화와 지정학적 갈등이 태국 수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Nadia Omer AirAsia의 CEO에 따르면 태국은 AirAsia Move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며 2025년까지는 1위로 올라서고 2026년에는 동남아시아에서 최고의 저가 온라인 여행사(OTA)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여행을 저렴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여행자를 위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4월 태국에서 빅페이(BigPay) 전자지갑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사업개발국(DBD)에 따르면 2024년 첫 2달 동안 신규 사업자 등록이 17,270개, yoy 1.57% 증가했으며 등록 자본금은 460억 바트, yoy 14.5% 증가했습니다. 업종별 순위는 일반 건설, 부동산, 음식점 순으로 분석되었습니다. DBD는 2024년 1분기 신규 사업자 등록이 총 23,000-27,000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연간 90,000-95,000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재무부는 2024 회계연도 첫 4개월 총 8,241억 2,000만 바트의 순익을 기록했습니다. 정부 수입 상위 3개 기관은 국세청(6,220억 바트, 1.5% 증가), 소비세청(1,728억 바트, 7.7% 증가), 관세청(399억 바트, 15.2% 감소)이었습니다. -보석연구소(GIT)는 2024년 1월 보석 및 주얼리 수출(금 제외)이 6억 9696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1.53% 증가해 5개월 연속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8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은 태국을 방문하여 3,592억 7,000만 바트를 창출할 것으로 관광체육부 데이터에 나타났습니다. 1월 1일부터 3월 17일까지 태국을 가장 많이 방문한 상위 10개국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국(1,493,052 명), 말레이시아(1,046,725 명), 러시아(538,709 명), 한국(501,468 명), 인도(399,683 명), 라오스(262,422 명), 독일(262,119명), 미국(239,408 명), 일본(234,460 명), 영국(234,432 명) -BGRIM은 총 설치용량 740MW에 달하는 한국 해상풍력발전소인 낙월해상풍력 (Nakwol Wind)과 한빛해상풍력 (Hanbit Wind)에 대한 투자를 통해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ank China는 중국 광둥성 선전에 새로운 지점을 오픈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중국에서의 무역 및 투자 성장을 수용하면서 중국 내 은행의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변국가 소식> -싱가포르, 2023년 총 고용자 수 8만명 넘어 노동부(MOM)의 ‘2023년 4분기 노동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싱가포르 고용자 수는 외국인의 고용 증가로 대략 8만 8천 명이 고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건설업 및 제조업에서 외국인 채용 증가가 주 원인으로 분석되었으며, 금융 서비스 및 전문 서비스 부문에서도 고용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싱가포르 노동부(MOM)의 보고서에 따르면, 거주자의 고용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실업률은 2.8%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싱가포르의 고용 시장이 코로나 사태의 영향에서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베트남-일본, 수산물 가공 및 수출 협력 강화 일본 농림수산부는 베트남을 수산물 제품 가공 및 수출의 핵심 파트너로 지목했으며, 특히 미국과 아세안 국가들로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월 14일 호찌민시에서 열린 수산업 관련 행사(Seafood Business Connection Event)는 MAFF, 일본 총영사관, 일본무역진흥기구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일본과 베트남 수산업체 간의 파트너십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금번 행사는 일본과 베트남 간의 무역 교류 및 수산물 공급망 개발 협력을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양국 간의 경제적 유대를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미얀마, EPS를 통해 141명의 제조업 근로자 한국으로 파견 3월 6일, 주한 미얀마 대사관은 미얀마 제조업 분야의 근로자 141명을 대한민국으로 추가 파견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들은 미얀마 국립항공(Myanmar National Airlines)이 운영하는 전세기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상기 활동은 한국 내 미얀마 근로자들의 안녕과 원활한 사회 통합을 지원하려는 대사관의 노력을 부각시켰습니다. 2024년에 예정된 제7차 취업 시스템을 표시하는 제16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Test)은 남성과 여성 지원자 모두에게 개방될 예정이며, 이는 한국에서 미얀마 국민들의 고용 기회가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아프가니스탄에 소아마비 백신 1천만 도스 기부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제개발협력기금연구소(LDKPI:Lembaga Dana Kerja Sama Pembangunan Internasional)와 인도네시아 생명과학 회사 PT 바이오 파마(PT Bio Farma)와의 협력을 통해 자체 제작한 bPOV 소아마비 백신 1천만 도스를 아프가니스탄에 기증했습니다. 금번 기부는 아직도 소아마비가 풍토병으로 남아 있는 아프가니스탄에서 3세 미만 아동 330만 명을 대상으로 4월에 시작될 예정인 아프가니스탄 국가 백신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미얀마 쌀 수출량 세계 8위 Seasia Stats에 따르면 미얀마는 2023-24 회계연도 기준 쌀 수출량 세계 8위를 기록했습니다. 최대 쌀 수출국은 인도(약 1,650만 톤)였습니다. 태국(약 820만 톤), 베트남(약 760만 톤)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캄보디아(약 195만 톤)가 7위를 차지해 미얀마보다 더 많은 수출량을 기록하며 미얀마는 2023-24 회계연도 11개월(2023년 4월~2024년 2월) 동안 쌀, 싸라기 수출 약 140만 톤을 기록했습니다. <기타 소식> -영국 회계법인인 그랜트쏜튼 조사에 따르면 태국은 조사 대상 28개국 중 여성 고위 경영자 수가 가장 많은 세계 3위를 차지했습니다. 태국에서 최고 경영진 자리의 41%가 여성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성 최고 경영진이 있는 기업의 비율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국은 다음과 같습니다. 필리핀(43.1%), 남아프리카 공화국(42%), 태국(41%), 튀르키예(41%), 나이지리아(40.6%), 스페인(40.3%), 말레이시아(39.6%), 호주(39.6%), 프랑스(37.9%), 인도네시아(37.4%) -최근 치앙마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공기가 안 좋은 도시 1위로 꼽혔습니다. 대기 질 분석업체인 '아이큐 에어'에 따르면, 지난 15일 치앙마이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수치보다 35배를 초과했다고 합니다. 치앙마이의 공기가 이렇게 안 좋아진 이유는, 4월 파종을 앞두고 태국 북부 농민들이 농지를 개간하기 위해 일부러 농작물을 태우고 있는 데다 예년보다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까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대기오염은 관광 산업에 의존하는 현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태국은 최대 40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약 190억 바트를 경제에 투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4개월간의 행사인 2029 국제원예엑스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엑스포는 나콘라차시마 주에서 개최되며 코랏엑스포 2029로 명명됩니다. 코랏엑스포 2029는 2029년 11월 10일부터 2030년 2월 28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8∼10일 방콕 대형 쇼핑몰 센트럴 월드에서 '예스! 코리아 트래블'라는 이름으로 한국 문화와 관광지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3월 10일에는 배우 이제훈의 공연과 토크쇼, 주태국 대사와 함께하는 한국관광토크쇼 등이 진행되었으며 한식 등 문화 체험, 양국 스타 콘서트를 비롯해 여행·항공 상품 소개, 개별 상담 등도 이어졌습니다. 박용민 대사는 한국전 파병으로 한국을 도왔던 태국이 한국 문화·여행을 가장 사랑하는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가 됐다며 교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2월 24일 치앙마이에서 열렸고, 오는 23∼24일에는 푸껫에서 개최됩니다. -Julapun Amornvivat 재무부 차관은 3월 28일에 카지노를 합법화하는 법안을 심의하기 위해 하원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원이 법안을 승인하면 즉시 내각에 제출해 승인을 받을 예정입니다. (Julapun은 불법 도박을 근절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카지노의 합법화를 연구하는 하원 특별 위원회의 의장입니다.) -선거위원회(EC)는 모든 주에서 상원의원 선거를 개최하기 위해 조정센터를 설립했습니다. 2014년 쿠데타 이후 군사정권에 의해 임명된 현 상원의원은 5월 11일에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며 200명의 새로운 상원의원은 구역, 지방, 국가의 3단계 투표를 통해 선출합니다.
제 2장, 법인의 설립과 청산 다.업종별 최적 태국 회사의 설립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외국기업(또는 외국인)이 태국에서 사업을 하는 경우 외국인 사업법에 의한 규제 업종, 태국투자위원회(BOI)의 투자촉진법에 의한 인센티브와 태국 공업단지공사(IEAT)에 의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지 여부를 고려하여 진출형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1.판매회사(도매, 소매)를 설립하는 방법 유형의 물품을 판매해는 도매업과 소매업을 총괄하여 “판매(유통)회사”라 한다. 판매회사는 외국인 사업법의 규제 대상업종으로 되어 있으나 최저 자본금 1억 바트 이상을 출자하면 외자 100%회사 설립이 가능하다. 외국인사업법 규제업종 카테고리 3에 따르면, 자본금 1억 바트 미만의 도매업 및 소매업의 경우는 자본금 1억 바트 미만 또는 한 매장 기준으로 2천만 바트 이하의 경우에 외국인 사업허가를 받도록 되어 있다. 상기의 최저자본금의 요건을 만족하지 않은 경우라도 외국인 사업허가를 취득하거나 BOI인가를 취득을 할 수가 있다면 100% 외자 판매회사를 설립할 수 있다. 방법 1: 자본금 1억 바트 이상의 100% 외자회사를 설립 자본금 1억 바트 이상을 출자하면 외국인 사업법 규제 대상이 안되므로 100% 외국인 출자 회사를 설립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자본금에 대해서는 “등록자본” 인가 “실제 불입 자본”인가를 논의한 바가 있는데 사업개발국은 “실제 불입해야 한다”라고 명확한 견해를 보이고 있다. 또한, 도매업과 소매업을 동시에 행하는 경우에는 2억 바트 이상의 불입이 필요하다고 해석된다. 회사의 설립절차는 일반적인 회사의 설립절차와 동일하다. 방법 2: 외국인 사업법허가를 취득하여 100% 외자 회사를 설립 위 방법 1의 자본금요건을 만족시키지 않은 경우라도 외국인 사업허가를 취득하면 외자 100%회사를 설립할 수 있다. 단, 외국인 사업허가는 실무상 취득이 어렵다고 한다. 외국인 사업허가를 취득하려면 태국의 국익이 될 것, 기존의 국내기업의 이익을 훼손시키지 않을 것, 고용창출, 기술 혁신, 태국 내 외자기업 대상 또는 해외 대상 사업일 것 등의 점에서 심사기준을 명확하게 하므로 현실적으로 외국인 사업허가를 받는 것은 어렵다고 본다. 방법 3: BOI 인가를 취득하여 100% 외자 회사를 설립 상사 등 도매사업을 행하는 사업자를 위해 BOI는 국제 조달 사무소(IPO : International Procurement Office)라는 제도를 도입하였다. IPO는 태국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된 법인으로 상품, 원재료 및 부품을 해외 또는 국내에서 조달하여 BOI를 받은 회사를 대상 및 관계회사에 대해 해당물품의 판매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IPO취득의 장점은 외자 100%출자회사를 설립하는 것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외국인 사업법의 규제에 따라 도매업의 경우 1억 바트 이상의 자본금이 필요하나 BOI로부터 IPO장려를 받는 것으로 최저 자본금 1000만 바트 이상으로 경감된다. 게다가 수입에 관한 관세의 면제를 받을 수 있다. 단, 관세 등의 면제를 받기 위해서는 수량 등을 정확하게 기록하고 그를 위해서는 창고 관리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요건으로 설정되어 있다. 방법 4: 50% 미만의 출자로 태국기업과의 합작 회사를 설립 상기의 어느 요건도 갖추지 못하는 경우 태국인 또는 법인과 합작에 의해 50% 미만 출자한 합작회사를 설립할 수 있다. 태국 법인이라 함은 50%이상 태국인 또는 태국법인이 출자한 회사를 의미하므로 51%대 49%의 형태로 태국법인을 설립한 후 다시 이 태국법인을 이용하여 추가로 태국법인을 설립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 식으로 하면 실질적인 외국인의 지분을 50%이상 (= 49% *51% + 49%) 유지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합작회사의 설립과 관련하여 중요한 사항은 합작 파트너의 선정과 합작계약서의 작성이 필요한데 향후에 있을 수 있는 분쟁을 대비해서 법률 및 재무전문가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전창관의 방콕세설] 태국은 오로지 관광국가? 태국을 신남방 주요 대외 투자대상국으로 고려해야 할 이유 - 지나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로 편중된 신남방 투자 편향 경계해야 관광수입에 목을 맨 태국이 일시에 60개국이 넘는 국가에 대한 무격리 입국정책을 단행하며 국가 재개방을 시행했다고 여기저기서 기대반 우려반 떠들썩하다. 기실, 태국은 코로나 사태가 발발하기 직전인 2019년 기준 국내총생산(GDP)의 17.7%인 연간 약 620억 달러를 관광산업으로부터 벌던 나라다. 그렇지만 이 숫자를 태국관광청의 공식자료를 통해 면밀히 들여다보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수입 GDP 기여도는 11.3% 정도였고, 나머지 6.4%는 내국인 대상 관광수입으로부터 발생했다. 그런데 어떤 상황이든 일방적으로 몰아세우기 좋아하는 기성언론들이 은근슬쩍 이 숫자가 전부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의 수입인 것처럼 마사지(?)해서 묻지마식으로 이런 저런 언론매체들이 적어대는 바람에, 태국이라는 나라는 언젠가부터 졸지에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 국가수입의 20%를 물어다 주는 것으로 부각되고 있다. ▲ 일반적 인식과 달리, 태국 수출산업의 84%는 제조업이 차지하고 있다 / 출처=태국중앙은행 ■ 신남방정책의 대외 투자 소외지 국가, 태국 물론, 태국이 관광수입 규모면에서 프랑스, 스페인, 미국, 중국, 이탈리아, 터키, 멕시코에 이어 세계 8위의 관광대국인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렇지만 태국을 굳이 마카오, 필리핀 그리고 그리스 같은 나라들처럼 제조업이 극히 미약해 외국인 관광객을 통한 수입이 아니면 먹고 살길이 막연한 단순 관광국가로 오해하는 것은 동남아 산업경제를 이해하는데 있어 일종의 장애요인이며 상당부분 위험한 발상이다. 그런 부적절한 시각을 기업과 해외투자 결정 관련한 요로에서 오랜 세월 지녀온 탓에 태국이 소위 신남방 정책의 변두리국가로 대 태국 투자도가 균형을 잃고 침체되어 온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태국을 오로지 관광국가’로 바라보기 보다는 ‘관광산업이라는 캐시카우(Cash Cow-위험성이 낮은 안정적 수입창출원)를 보유한 아세안 최대 제조업 발전 국가’로 바라보는 시각을 정립해 나가야 적극적 대외투자 대상국으로의 가치가 눈에 들어올 수 있다. ■ 신남방 경제정책, 왜 태국시장인가? 그런 태국 산업현황의 존재감 가치를 항목별로 살펴보면, 첫째, 태국은 건설 및 제조업 분야가 국민총생산(GDP)의 30% 가량을 차지할 뿐 아니라, 도소매(16.8%), 공공서비스 및 교통 분야(11.4%) 그리고 금융(8.2%)이라는 다원화된 산업구조를 가진 국가이다. 수출산업의 GDP 기여율이 과반수를 상회함과 동시에 전체 수출품목 중 제조업 품목 비중이 무려 83.6%를 차지한다. ▲ 태국은 전 세계 9위 자동차 생산국이다 / 자료=코트라 방콕무역관 둘째, 이러한 수출산업군 중에서 동남아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상대적으로 고도화된 2차산업군이라고 칭해지는 전기·전자가 20.3% 그리고 자동차 11.9% 및 기계 및 장비 또한 7.6% 등을 차지한다. 농수산물 수출도 자연에서 채취된 1차산업제품군이 아닌 가공 2차산품으로 수출되는데, 2019년 기준 참치통조림과 타피오카 세계수출은 1위, 쌀 2위, 설탕 2위, 냉동닭 2위, 냉동새우 5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자동차와 전기·전자산업 분야의 글로벌 밸류체인 국가로서의 현황을 짚어보면, ‘아세안의 디트로이트’라고 불리우는 자동차 산업의 경우, 20개의 글로벌 브랜드 완성차와 오토바이 생산공장이 가동되며 700여 개사의 1차벤더와 1700여 개사의 2차벤더업체를 운용하는 산업규모를 과시하고 있다. 2019년 기준, 태국은 프랑스에 이어 자동차 생산 세계 9위 국가이자 아세안 1위 국가로 등재되어 있다. 태국의 전기·전자제품의 수출 금액은 2019년 기준 598억 달러로서, 생산된 제품의 70~80%가 수출되어지는 가운데 연간 700억 달러 규모의 산업으로 육성되어 있다. 이 역시 아세안 10개 국가 중 최대규모의 산업군을 형성하고 있다. ▲ 수 십만 평방미터 크기의 엄청난 규모로 신축되었거나 짓고 있는 방콕의 대형 쇼핑센터 / 도표=각종 태국언론매체 보도내용 종합 셋째, 1인당 국민소득과 인구라는 두 가지 잣대를 동시에 반영하고, 제조된 상품을 다각적으로 소비해 내는 일정규모 이상의 구매력 보유 측면을 고려 시, 태국은 아세안 10개 국가 중 최고 수준을 가진 나라다. 역내 국가 중 적정 구매력을 가진 인구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라는 시장매력도를 인정 받고 있다는 의미다. 넷째, 태국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이라는 2억 인구를 가진 구 바트경제권의 글로벌 항공·해상 물류권 중심국가임과 동시에, 역내를 관통하는 6개 경제회랑에 대한 물류·유통 권역지 허브국가이다. 중국과 동북아 국가들을 14억 인구의 인도, 유럽 등과 연결해 주는 항공 및 해상교역 환승 중간기착지 물류 인프라국으로서도 인정받고 있다. 다섯째, 태국 유통시장은 전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여행객들이 마주하는 각종 브랜드 경험(Brand Experience)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상품의 브랜드 확산효과(Effects of Brand exposure)를 파생시키는 전세계 제품 판매와 마케팅의 각축장이다. 태국 내 주요 백화점과 쇼핑센터에서 외국인들에게 선보인 제품들은 태국을 방문하는 수많은 여행객들을 통해 글로벌한 마케팅 거울효과(Mirroring Effect : 보고 느낀 것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효과)를 시현하게 된다. 태국에서 마케팅에 성공하면 인근 CLMV(Cambodia, Laos, Myanmar, Vietnam) 국가는 물론, 연간 4000만 명에 이르는 다양한 나라로부터의 태국방문객에 대한 글로벌 버즈마케팅(Buzz Marketing)이 자동으로 수반되어지는 것이다. ■ 글로벌 사회의 시각 대비, 편협된 우리나라 대 태국 산업경제 존재감 그러나 이런 태국이라는 나라를 바라보는 우리나라의 시각은 그저 “여행가서 골프치고 스트리트 푸드나 먹어주면 되는 관광국” 일 뿐이다. 그 보다 한 발자국 더 나가는 경우라는 것이 완제품 들여다 현지 유통에 의지해 전시판매하는 수준 정도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우리나라의 대 태국 투자는 전세계 대외투자국 중 39위로 저조함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 아세안 10개국 중 8위에 머무르고 있을 뿐 아니라, 동남아 국가 중에서도 베트남(4위), 싱가포르(6위), 인도네시아 (15위), 미얀마(25위), 말레이시아(28위), 캄보디아(30위), 필리핀(32위) 보다 더 낮은 투자액을 보이는 수준이다. 대외 투자 진출이 아닌 단순 교역량 순위에서도 태국은 베트남(3위)은 물론, 말레이시아(5위), 대만(8위), 싱가포르(9위), 필리핀(12위) 보다 후순위인 전세계 13위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관광을 위해 가장 많이 찾는 세계 5대 국가 중 하나로 2019년 연간 190 만명이 태국 여행을 즐겼으나, 정작 대외경제 진출을 위한 투자는 지극히 미약하기 그지없다. 태국을 오랜 세월에 걸쳐 집중적 대외 투자대상국으로 삼고 있는 일본의 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금액과 비교해 보면, 일본은 2019년 기준 23억 9900만 달러를 투자한 반면 우리나라는 4억 2800만 달러를 투자해 일본의 18%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 아세안 지역 내 적정 구매력 보유 인구수 최다 국가 태국 ■ 정부의 정치외교권 분야와 기업의 대 태국 인식수준 각성되어야 태국은 동부경제회랑(EEC)을 중심으로 메콩강 경제권(GMS-Greater Mekong Subregion)을 가로지르는 총 9개의 경제회랑 중 태국 영토를 관통하는 6개 경제회랑의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인도차이나 반도의 각종 경제회랑 내의 물류망 구축과 함께 산업활동을 위한 민간투자 유치 확충 및 규모의 경제 인프라를 갖춘 산업도시를 건설해 나가는 중이다. 이와 더불어 역내 경제를 통합한 태국의 물류허브 인프라를 중심으로 CLMV 국가와 아세안을 효율적으로 중국 대륙과 연결하는 작업도 추진 중에 있다. 촌부리, 라영, 차청사오 등 3개 지역을 경제특구로 지정하고 향후 5개년간 ‘던므엉 공항(방콕) - 수완나품 공항(차청사오,촌부리) - 우타파오 공항(라영)’간 고속전철 연결사업’을 비롯해, 동부경제회랑 인프라 개발에 1.7조 바트(499억 달러) 규모의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뿐만 아니라, ‘타일랜드 4.0’ 정책을 통해 경제와 사회전반에 대한 ICT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 산업(Smart Industry), 스마트 시티(Smart City), 스마트 피플(Smart People)을 구현하고자 하는 중장기 국가발전 계획을 실행 중이다. 우리나라가 산업 전반에 걸쳐 앞서 있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반 하의 S-커브 혁신정책을 통해 12대 미래 산업 신성장 동력을 중점 육성할 예정이기에 양 국간 개발경제의 니즈와 궁합도 잘 들어맞는 상황이다. ▲ 동부경제회랑(EEC) 거점 별 전개도 ■ 신남방정책 2기의 중심 대외투자국으로 부상되어야 할 태국 지구촌 여러 강대국들이 ‘동남아가 중국에 이은 세계의 공장’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따라서, 동남아 국가들 중에서 발군의 기반 제조산업 역량을 보유한 태국을 우리나라의 대외경제 투자 부분의 관심 축 삼아 집중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 그간 지나치게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로 몰린 느낌이 없지 않은 신남방 정책의 투자 편중도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구축을 해야 할 시기다. 이를 위해서는 CLMV 국가와 6대 경제회랑에 대한 물류·유통 허브 권역지 국가인 태국을 전기·전자와 자동차 산업의 밸류체인 파트너쉽을 활용한 글로벌 밸류체인 교두보 국가로 삼아야 한다. 지나온 신남방 정책의 지나친 국별 편중 여부를 다시한번 채근해 보고 ‘새로운 선택과 집중’에 대한 전략 구사가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우리나라의 ‘고도화된 2차산업’과 ‘4차산업혁명’ 선험자산을 양 국가간 사업화 시켜나갈 물꼬를 뚫어나가야할 시점을 맞이할 채비에 나서야 할 때다. 필자 註 : 이번 67회 차 칼럼을 끝으로 방콕세설의 필을 놓습니다. 그간 어줍은 글을 읽어 주신 독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일손 부족과 학생 부족의 해결책 나라가 위태롭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출생률의 저하에서 비롯된 일손 부족과 학생 부족은 수많은 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해결책을 마련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일손의 경우는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것밖에 해결책이 없다는 말을 합니다. 대학의 학생 부족은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 외에는 해결책이 없다는 말을 합니다. 모두 답답한 일입니다. 제가 오늘 이야기하는 것은 해결책이라기보다는 제안입니다. 제안이 해결책이 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전문가가 함께 연구를 깊게 하여야 할 것으로 봅니다. 저는 예전에 출입국 외국인 정책본부의 자문위원과 한국어교육기관 대표자협의회 회장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주로 유학생의 유치와 이탈에 관한 문제가 많았습니다. 지금과는 조금 달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손 부족 문제와 대학의 학생 부족 문제를 한꺼번에 풀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즉, 이 두 가지 문제를 연계하는 발상을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여 지방대학이나 전문대학을 살리고, 이렇게 유치한 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대학에 어학연수를 오고, 학부에 들어간 학생이 이탈하는 이유는 대부분 취업 문제입니다. 돈을 벌어서 한국에 올 때 들었던 돈도 갚아야 하고, 본국의 가족에게 돈도 보내주어야 하는데, 아르바이트가 불법이거나 졸업 후 한국 내의 취업이 어렵다면 불법적인 방법을 쓰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 뉴스의 인터뷰를 봐도 아르바이트를 하는 외국인 학생이 졸업 후 돌아가는 것에 대한 학생과 고용자의 걱정이 많습니다. 저는 외국인 학생이 한국어 연수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취업을 지원해 주는 것이 이탈을 방지하는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의 전공과 연계되는 취업이면 더 좋을 것입니다. 제가 일본에서 일본어를 공부할 때, 저와 같이 일본어를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은 대부분 요양 보호를 전공하려고 온 학생이었습니다. 일본어를 우선 배운 후에 요양 보호 관련 전문학교에 다니고, 요양원에서 실습하고, 취업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학생이 요양원이나 국가로부터 장학금을 받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식의 선순환적인 연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 방법은 한국어를 세계 속에 제대로 보급하는 방법도 됩니다.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어를 못해서 생기는 문제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귀국 후에도 한국 관련 일을 할 수 있는 바탕도 마련될 것입니다. 한국어가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는 생각보다 큽니다.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질 뿐 아니라, 한국 생활에서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한국어 능력 부족이 차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대학의 전공교육과 연계하면 전문대학이나 학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대학의 문제를 해결해 줄 것입니다. 외국인 노동자가 필요한 전공을 더 많이 만들고, 때로는 복수전공을 하게 하여, 귀국 후 하고 싶은 일에 관한 전공도 공부하게 할 수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면 대학에 농업 관련 학과가 더 많아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물론 단순한 일이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겠으나 이 경우는 복수전공을 추천할 수도 있습니다. 전공과 연계하여 취업하게 되면 전문성의 부족에 따른 위험성을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졸업 후에 명확히 취업이 보장되고, 학기 중에는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한 아르바이트가 보장되고, 방학 등을 활용해서 수입을 얻을 수 있다면 당연히 불법 취업이나 체류는 감소할 것입니다. 오히려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게 될 겁니다. 지역 경제 발전에도 충분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본질적으로는 한국어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것도 중요한 이점입니다. 한국어 교육기관, 대학, 일손 부족의 사회, 지역 경제 등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순환적 외국인 유치가 필요합니다. 물론 우리 역시 외국인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이는 우리 사회를 상호문화적으로 발전하는 시민사회로 나아가게 하는 중요한 한 걸음이 될 겁니다. 조현용 (경희대 교수, 한국어교육 전공) iiejhy@khu.ac.kr
홈트레이닝 다이어트 성공하기! (3) (feat 타바타 운동프로그램)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바타 운동프로그램 출처 DR. AXE) 많은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중 운동을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다.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 운동이 너무 어렵다. 나는 운동을 싫어한다 등 운동을 시작하는데 어려운 점들이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건강과 다이어트, 멋진 몸매 등을 생각한다면 꾸준한 운동은 필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짧은 시간에 최대의 운동효과를 만드는 타바타 훈련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타바타 운동이란? (이즈미 타바타 박사 출처 건강을 위한 발걸음) 타바타 훈련은 일본의 이즈미 타바타 박사가 개발하여 만든 운동프로그램으로 그의 이름을 차용하게 되었습니다. 타바타 훈련방법은 1996년 일본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의 체력 증진을 위하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타바타 훈련 실시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20초 동안 최고 강도의 운동을 하고 10초간 휴식 X 8세트를 진행합니다. 이렇게 8세트를 진행하면 총 4분이 소요하게 됩니다. 하지만 타바타 박사는 타바타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기전 10분의 웜업 운동과 10분의 휴식 후 타바타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라고 조언합니다. 운동프로그램이 만들어진 목적이 엘리트 선수들의 체력증진과 지구력 향상의 맞춰져 있지만 일반인의 다이어트 및 체력증진에도 효과가 탁월하여 운동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많은 긍정적인 운동효과를 일으킵니다. 특히 저도 항상 강조하는 운동후 체내 산소 섭취량의 증가(excess post-exercise oxygen consumption)로 운동을 한후 약 22시간동안 근육이 회복하며 체내의 칼로리소비 증가로 이어지는 점이 다이어트에도 가장큰 장점이 됩니다. (EPOC 그래프 출처 sports science) 2. 타바타 운동을 직접 체험하자! 프로그램을 다시 쉽게 요약하면 20초 운동진행 + 10초 휴식 X 8세트 = 총 4분 (1)점핑잭 20초 10초 휴식 (2)푸쉬업 20초 10초 휴식 (3)런지 20초 10초 휴식 (4)마운틴 클라이머 20초 10초 휴식 (5)점프 스쿼트 20초 10초 휴식 (6)백익스텐션 20초 10초 휴식 (7)스플린터 20초 10초 휴식 (8)버피 20초 글을 마무리하며 약 1년간의 칼럼을 개인사정으로 인해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구독해주신 교민분들게 감사드리고 교민잡지 측에도 감사드립니다. 태국 교민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어려운 시기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기초튼튼 애독자 여러분 2주동안 잘 지내셨나요? 외국어 실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현지에서 현지인과 많은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양한 사람들의 어법, 억양 그리고 새로운 어휘들과 표현력을 공짜로 현장에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서만 하는 공부는 한계가 있고 재미도 없습니다. 자꾸 말거리를 만들어서 교민잡지의 태국어 강좌에 나온 표현들을 자주 연습해 보면 어떨까요? 자, 그럼 이번 678호의 주제인 장소 묻기에 관련된 표현에 대해 공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678호에서는 지난 677호에 이어 3월부터 시작될 12년특례 9월입학(2024년 후기입학)에 대해서 안내해드립니다. ■ 연세대학교 - 원서접수 : 2024년 3월11일 ~ 14일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므로 사진 파일을 미리 준비해야 함 - 온라인 서식입력 : 2024년 3월 11일 ~ 15일 입력 기간 이후에는 입력 (수정) 일절 불가 - 온라인 서류제출 : 2024년 3월 11일 ~ 15일 제출(업로드) 기간 이후에는 입력(수정) 일절 불가 - 최종합격자 원본서류 제출 8. 23.(금)까지 우편주소) 03722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연세대학교 201동 (백주년기념관) 3층 입학전형실 재외국민 담당자 앞 ◀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 제출서류
태국 중등학교 한국어 수업 온-오프라인 시청각 교구 개발 -해외 한국교육원 최초 코로나19 대비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 및 교실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한국어 수업 시청각 교구 개발 - 태국인 한국어 교사 150명, 시청각 교구 활용 원격수업 참여 - 시청각 교구 활용 수업 시연대회 개최 및 방과후 한국어 수업 지원 온라인 수업에 참여한 태국 한국어 교사들의 줌(ZOOM) 화면 캡처 [주태국한국교육원 제공] 주태국한국대사관(대사 이욱헌) 부속 한국교육원(원장 김영진)은 지난 2020년 6월 24일(수요일), 태국 교육부 기초교육위원회(OBEC)와 협력하여 중등학교 한국어 수업을 위한 온-오프라인 시청각 교구를 개발하고 수업 활용도 제고를 위한 교사 연수도 실시했다. 이번 온-오프라인 겸용 시청각 교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에 중점을 둘 수 밖에 없는 태국 교육 현실과 적절히 맞아떨어져 더욱 그 활용도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따라서 시청각 교구를 적절하게 활용하여 수업의 질과 학생의 학습 흥미도 높이고 한국어 교사들의 교수학습 역량 강화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태국한국교육원이 개발하고 태국 중등학교에서 활용중인 한국어 교과서(1-2권) 및 교사용 지도서를 기반으로 한국 ‘비상교육’과 협력하여 제작되어 온-오프라인 시청각 교구, 온라인 단어와 어휘카드 그리고 예습과 복습에 활용 가능한 동영상 강의 등 3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시청각 교구 본문 내용[주태국한국교육원 제공]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줌(ZOOM)을 기반으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서 다양한 학습자료와 삽화, 음성, 질문, 퀴즈카드 기능 등을 실행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한국어 수업은 컴퓨터가 없는 학생들의 경우 휴대폰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환경의 경우 빔 프로젝트, 프로젝션 TV 등을 활용할 수도 있다고. 또한 태국한국교육원은 이번에 개발된 온-오프라인 겸용 시청각 교구가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교사연수, 수업시연대회, 방과 후 수업 개설 등 다각적인 지원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청각 활용 교사연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한국어 채택교 교사 약 150여명이 참여하였다. 연수내용은 온-오프라인 시청각 교구 활용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ZOOM) 기본 기능 설명, 시청각 교구 프로그램 소개 및 활용법, 시청각 매체를 이용한 교수법 실습 등 3가지로 나뉘어 있다. 이번 온라인 교사 연수가 끝난 후에는 일선에서 교사들의 온-오프라인 시청각 교구 활용 우수 수업 사례를 발굴하여 전파하고 더불어 교사들의 관심과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시청각 교구를 활용한 온라인 수업시연대회를 개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김영진 교육원장은 밝혔다. 시청각 교구 온라인 수업을 관리하고 있는 교육원 관계자들(왼쪽에서 두번째가 김영진 교육원장) 김영진 원장은 “한국어 채택교 한국어반 중심 한국어 수업의 저변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한국어 채택교 학생 중에서 한국어를 배우지 않는 학생, 한국어 미채택교 학생 대상 ‘한국어 교과서 및 시청각 교구 활용 방과후 수업 운영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 말했다. 한편, 이번 교사 연수에 참여한 쌈쎈 위타얄라이 학교 한국어 교사 완라다 라와씬아펀은 “시청각 교구가 기존 교과서를 토대로 제작되고 한국어 음성을 학생이 바로 들어볼 수 있으며 나중에 개인 학습할 때도 계속 들을 수 있고 커뮤니티 기능에서 선생님, 학생이 소통할 수 있어 한국어 수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으며 마타욤 왓 마꿋까쌋 학교 한국어 교사 핏차야파 헝텅도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 준비 및 진행에 고민이 많았다”면서 “시청각 교구를 활용하면 수업 준비는 물론 학생들이 발음 연습에다 예숩과 복습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공감했다. 주태국한국교육원 김영진 원장은 “이번 시청각 교구 개발은 교육원과 태국 기초교육위원회가 협력하여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오히려 한국어 교육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협력한 우수사례이며 향후 현장 활용도를 점검하여 시청각 교구를 추가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은 현재 중등학교 한국어 채택 학교가 133개교에 한국어 전공 학생 4만 583명으로 전 세계 한국어 배우는 학생의 야 25%를 차지하는 국가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한국 교육부는 주태국한국교육원과 베트남 호치민 교육원, 타슈켄트, 로스토프나도누 교육원과 함께 중점 교육원으로 지정되었다는 소식이다.
Brighton College Bangkok International School 1845년 영국에서 설립된 브라이튼 칼리지는 영국 정통 사립학교로 영국에서도 매년 최고의 학업 성과를 내는 학교 중 하나로 유명하다. 본교에서는 매년 20% 이상의 학생들이 옥스포드나 캠브리지에서 오퍼를 받으며 영국에서는 최근에도 올해의 사립학교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명문 학교로 알려져 있다. 브라이튼 칼리지는 전 세계에 6곳(방콕, 아부다비, 알아인, 싱가포르, 두바이, 베트남 하노이)에 분교가 있으며 그중 하나가 방콕에 있다. 지난 2016년에 오픈한 Brighton College Bangkok 캠퍼스는 태국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학교이다. 총 50라이(1라이 약 480평) 부지에 건설된 학교 시설은 방콕 시내에서 불과 30분 가량 소요되는 방콕의 신흥 주택단지 꾸룽텝 크리타 지역에 위치한다. 2023 A레벨 영국 사립학교 3위에 오른 본교만큼 방콕의 브라이튼 칼리지 국제학교의 A레벨은 상당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3년 브라이튼 국제학교의 A* 47%, A* - A 80% 수준을 유지했으며 영국은 물론 캐나다, 미국, 벨지움, 독일과 네덜란드의 최고 대학 진학 등 최고의 기록을 달성했다. 브라이튼 방콕 캠퍼스는 2세부터 18세까지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영국 학교 학제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Preparatory, Senior 그리고 Sixth Form 코스의 학제는 영국 특유의 특징을 갖추고 있으며 IGCSE로 이어지는 영국 커리큘럼은 학생들이 세계 최고의 대학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A레벨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소규모로 편성된 학생들은 전통적인 하우스 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뛰어난 교육과 돌봄 혜택을 받고 있다. 학생들은 함께 성장하고 평생의 사랑을 키울 수 있는 배려와 지원 그리고 관용적인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영국은 6-5-2-3 학제로 초등 6년, 중등은 중고 통합 과정으로 5년이다. 후기 중등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2년 과정을 Sixth Form으로 두고 있으며 대학교는 3년 과정이다. 종종 칼리지라는 이름 때문에 대학교육으로 오해받지만 프랑스 중등교육기관 꼴레주(college)와 의미가 같은 칼리지는 사립 식스폼을 지칭하는 단어로 브리튼의 칼리지는 중등과정을 의미하는 단어다. 전문교수진 현재 방콕의 브라이튼 칼리지 국제학교의 총 학생수는 약 800여 명이다. 이들을 돌보고 있는 뛰어난 교사들은 모두 영국에서 자격을 갖춘 최고의 교사들로 학업 표분을 보장하며 타 학교와 비교할 수 없는 최상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학교 시설들은 태국 국제학교 중 단연 최고로 간주된다. 650석 규모의 완벽한 극장과 전문 드라마 및 음악 스튜디오를 통해 학생들은 자유로운 공연의 열정을 뽐낼 수 있다. 잔디축구장, 400미터 육상 트랙, 50미터 국제규격 수영장과 25미터 수영장, 4개의 테니스 코트와 대형 실내 체육관 등 최고의 시설들은 단연 톱클래스를 자랑한다. 진정한 국제학교 총학생의 40% 이상은 외국 국적의 학생들이다. 풍부하고 폭 넓은 영국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브라이튼 국제학교는 다양한 교과 외 활동도 제공한다. 완벽하게 갖춰진 시설에서 팟캐스트와 로봇을 만들고 태권도를 배우거나, 댄스 컴퍼니와 공연하며 토론과 연설을 연습하며 매 학기마다 실력을 향상시킨다.